출처 : 피앤지 홈페이지
나의 포트폴리오 중에서 소비재 섹터를 담당해주고 있는 소비재 기업이자 전통의 배당킹으로 불리는 피앤지(PG)의 1년 투자기록을 한번 체크해보려고 한다.
무려 60년이상(64년째) 배당 증액 기록을 세우고 있고, 우리에게 익숙한 페브리즈나 오랄비, 다우니 등등 정말 많은 소비재 종목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1년여 기간동안 총 8회 매수를 진행했었고, 매수기록에서 보실 수 있듯이 매수를 하는 시점마다 내가 매수한 기준으로는 꾸준한 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ㅎㅎㅎ 어차피 장기로 모아갈 종목이니 세일기간이라 생각하고 더욱 담았던 모습!
이렇게만 보면 뭐지 싶을 수는 있겠지만,
최근의 수익률은 보면, 무려 16% 상승한 모습!ㅎㅎ 계속 시드가 없기도 하고 다른 종목도 모아가느라 21년 6월 이후로 추가매수를 못한게 아쉬움@_@ 지속된 하향세를 보이다가 최근 틈틈히 상승세를 보이며 어느덧 160달러를 터치!ㄷㄷ 역쉬 근본 배당킹 기업 답다.
나는 현재 30주를 보유중이고,
지금까지 배당금 89.73달러를 받아오고 있다. 요즘 환율로 보면 약 10만 5천원 정도 되겠다.
피앤지는 꾸준히 주가 우상향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중간중간에 변동성은 조금 있더라고 결국에는 올라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앤지는 2,5,8,11월에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고 있고, 배당률은 꾸준히 2% 중반대를 유지시켜주는 모습이다.
그리고 무려 64년 이상 배당을 늘려주고 있는 놀라운 기업이다.
최근 배당증가율은 크지는 않아도 5% 이상이고, 배당성향도 딱 S&P 기업 평균 수치 정도 되는 모습!
2010년대 초반 보다는 매출액 자체는 좀 빠진 모습이지만, 17년을 기점으로 다시 서서히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꾸준히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 체크포인트일 것 같다.
굉장히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기업이라 드라마틱한 매력을 느낄만한 기업은 분명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60년 이상 매년 배당을 늘려주며 운용을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소비재 섹터에서는 단연 으뜸인 기업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도 주가도 장기 우상향을 해주고 있고 ㄷㄷ
나 또한, 주가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고 기회가 될때마다 한주 두주 지분을 늘리는데에 집중할 생각이다.
22년에 더욱 열심히 모아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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