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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시티그룹(C)의 21년 3분기(7~9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에 대해 알아보자

by 김티거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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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시티그룹(C)의 21년 3분기(7~9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c

 

Citigroup Beats

Citigroup (C) reported 3rd Quarter September 2021 earnings of $2.49 per share on revenue of $19.4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1.92 per share on revenue of $17.0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2.14 per share. Revenue fell 3.6% compared to the same quarter a year ago.

 

시티그룹의 21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2.4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크게 상회한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시티그룹의 21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1년 3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2조 3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4% 정도 감소된 수치이다. 순이익률은 약 45% 수준.

부채비율은 약 250% 수준으로 크게 문제될 수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총자산도 꾸준히 증가중인 모습.

 

 

보고서를 살펴보면,

전염병으로부터의 회복은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으며, 재무부와 트레이드의 수수료 두 자릿수 증가뿐만 아니라 투자은행과 주식시장에서 매년 약 40% 상승하는 우리의 강력한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참여를 매우 활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객이 공급망을 재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강력한 소비자 대차대조표가 대출에 영향을 미쳤지만, 우리는 카드 상품 전반에 걸쳐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예금 및 자산 관리 AUM에 대한 모멘텀과 디지털 채널 전반에 걸친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호주에서의 소비자 사업 판매의 영향을 제외하고 작년보다 수익이 3% 증가했습니다. 우리는 동종 업체와의 수익 격차를 책임감 있게 좁히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시급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로 혁신, 전략 재정비 및 우수 문화 구축입니다. 올해 현재까지 우리는 건전한 배당 및 주식 환매를 통해 110억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주주들에게 돌려주었고, 프랜차이즈에 투자하고 안전과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 이상의 초과 자본을 반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경쟁업체와의 매출 경쟁에서 이겨나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열심히 달리려고 하는 모습이다.

시티그룹의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2008 금융위기 즈음에 급락한 후로는 잔잔한 파도처럼 움직이고 있는 모습.. 무조건 적인 장기투자가 답이 아님을 보여주는 느낌 ㄷㄷ 내가 모아가고 있는 기업들의 꾸준한 실적체크 및 뉴스체크 등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다.

그래도 지금 주가보다는 다소 상승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는 다수의 전문가 의견이 있는 상황.

좀 더 오름세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전문기관들의 의견들도 보인다.

현재 배당은 2,5,8,11월에 지급하고 있고, 최근 배당 증액이 없는 점은 아쉽다.

21년도 들어서 그래도 꾸준히 실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주가도 다소 조정 중인 모습이라 포폴에 넣어서 모아가기에는 요즘이 좋은 타이밍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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