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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애플의 서비스 사업은 24년에 한줄기 희망

by 김티거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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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에도 애플의 흐름이 여러모로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그중에서 단연 성장성이 돋보이는 서비스 부문이 한줄기 빛이 되어줄 것이라는 기사이다.

애플에게 있어 유독 2024년은 지금까지 험난한 모습인데.. 독점 금지 소송이나 아이폰의 중국 판매 둔화 등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애플에게는 한가지 긍정적인 포인트가 있었으니, 위에서 언급한 서비스 부문이다.

1분기 서비스 수익은 전년대비 11%나 증가한 63억 달러를 기록했고, 아이폰 등 성장세 자체는 둔화되고 있는 애플에게 있어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는 꽤나 반갑게 다가온다.

곧 있을 분기 실적 보고에서도 서비스 부분의 실적이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한다.

애플의 서비스 사업에는 앱스토어 판매와 광고수익, 애플케어, 애플티비와 같은 구독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앱스토어 매출의 경우 22년 1분기에 5% 증가, 23년 1분기에 3% 증가, 올해 1분기는 11%나 증가했다고 한다.

 
 

추후에 어떻게 될지 확실치는 않지만 지금까지는 EU의 디지털 시장법에서 큰 문제없이 앱스토어의 매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애플과 구글이 소비자가 타사 앱 스토어를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사용자에게서 타사 웹 브라우저로 전환할 수 있음을 알리도록 강제하는 법인이라고 한다.

앱스토어 매출은 3월에 전세계적으로 13% 증가한 반면, EU에서는 28%나 증가했다고 ㄷㄷ

애플 측은 "디지털 시장법이 시행된지 한달정도 지나고 있지만, 애플의 인앱 구매나 구독 수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 이야기했다.

물론, 실제로 이 법안으로 인해 타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EU 기반 사용자 수가 3월에 250% 증가하긴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22억 개가 넘는 활성 기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애플이 타사 브라우저 설치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EU의 앱스토어 설치 수는 디지털 시장법이 발효된 이후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며, 수익은 무려 24% 증가했다고 함 ㄷㄷ

물론, 실제 법적인 리스크가 확정되며 다른 상황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너무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알아서 애플에서 잘해줄테니 ㅎㅎㅎㅎ

곧 있을 분기 실적 보고때 다시 잘 체크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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