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주식은 여전히 매수하기 좋은 시기일까

애플 주가의 24년 흐름을 예측하는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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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인트로,

1. 24년 애플의 매출 성장이 조금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2. 애플은 24년에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좋은 주주환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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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가지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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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최근 매출 성장이 다소 정체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23년 좋은 한해를 보냈다.

특히, 23년 초반 120달러대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애플의 주가는 1년 사이에 무려 50% 이상 상승했다는 ㄷㄷ 나도 모든 상승세를 다 누린 것은 아니지만, 애플의 수익률이 20%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사상 최고치를 향해 가는 모습이기도 하다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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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투자자들이 향후 몇년 동안 애플의 성장 전망에 대해 기대를 품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지만, 또 그만큼 현재 3조달러에 달하는 애플의 가치 평가에 반영이 되어있다고도 분석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투자자들이 쉽게 매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23년과 같은 수익률을 보여줄 확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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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내심이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좋은 매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모습이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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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서비스 수익을 추가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등 기존 하드웨어 기기에서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맥과 아이패드의 판매는 지난 한해동안 감소세를 보였고, 애플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폰 사업의 경우 최근 9월말까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4분기에 접어들며 다시 확장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한다. 연말 쇼핑 시즌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대기시키고 있는 애플의 인상적인 포트폴리오를 보며,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다음 회계연도에서 전년대비 6%이상의 매출 성장을 예측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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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애플 사업에서 최근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부분을 꼽자면 단연 서비스 부문인데, 앱스토어, 애플뮤직 및 애플티비 스트리밍 구독과 같은 플랫폼을 포함하는 부문이 서비스 부문이다. 특히 서비스 부문의 경우 마진율이 상당하기 때문에 애플의 서비스 부문 매출 성장은 앞으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애플 주가의 상승세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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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충성도를 활용하고 있다.>

애플의 판매 추세가 약간 둔화되는 동안 애플은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고객 만족도 지표에 대한 기반을 잃지 않고 있었다. 아이폰 사용자의 90% 이상이 기기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때 애플의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이러한 고객 충성도는 애플의 생태계 기반이 계속해서 경신되고 있으며, 현재 20억개의 아이폰이 지구상에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주변에도 애플을 한번 사용하면 어지간하면 굳이 갤럭시 등으로 갈아타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반대의 경우는 꽤 있지만..ㄷㄷ 이러한 고객 충성도가 애플의 성장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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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주주친화정책은 24년에도 더욱 긍정적일 것이다.>

기사에서는 24년에 애플 주식을 소유한다는 것이 거의 확실하게 더 많은 현금이 당신에게 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했다! 애플의 효율적인 글로벌 비즈니스와 업계 최고의 수익성, 지속적인 서비스 부문 성장 덕분에 애플은 연간 1,000억달러 이상의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을 통해 이러한 현금흐름의 상당 부분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있으며, 24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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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맥락에서 볼때 애플의 주가는 그리 비싸 보이지 않는 다고 평가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23년에 판매 추세가 그렇게 강하지 않았기도 했지만, 24년에는 애플이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인 환원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빠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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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 당장의 주가만 보면 부담이 될 수 있고 주저할 수도 있긴 한데 막상 24년이 되었을때 애플의 주가가 200달러이상 쭉쭉 날아가게 되면 또 지금의 주가가 싼거였구나 더 살걸.. 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될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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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급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지분을 늘려가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싸보이면 더 사고 비싸보이면 덜 사고 하는게 제일 맘편하고 좋은 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