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일라이릴리 홈페이지
이번에는 일라이릴리(LLY)의 21년 4분기(10~12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일라이릴리는 미국의 제약회사로, 약사였던 일라이릴리라는 분이 1876년에 설립한 이후에 초창기에는 말라리아나 매독 치료제 등을 개발하며 입지를 넓혔고, 특히 세계대전 당시에는 유명한 페니실린을 생산하며 꾸준히 성장을 이어온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고, 현재도 꾸준히 R&D 투자를 지속하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일라이릴리의 21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2.4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인 2.51달러에는 살짝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보여주었다.
일라이릴리의 21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9조 6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7%이상 상승한 실적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약 30% 수준을 기록하였다.
21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매출은 원화로 약 33조 9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26% 수준으로 마감하였다.
연도별 실적흐름을 보면, 18년 이후로 꾸준히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21년 기준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다. 영업이익률도 높은 수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 모습.
부채비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총자산도 19년 이후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잉여현금흐름도 꾸준히 플러스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고,
21년에는 더욱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
보고서를 보면,
"우리는 전염병으로 인한 계속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놀라운 성장과 파이프라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강한 수익 기대, 제한된 특허 노출, 잠재적인 신약의 흥미로운 파이프라인으로 인해 2022년과 그 이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엄청난 모멘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의미 있는 방법으로 수백만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환자와 주주 모두에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주요 방법으로서 혁신을 지속할 것을 약속합니다."
일라이릴리의 주가흐름을 보면, 2010년도 이후에는 꾸준히 우상향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 들어 그 기울기가 더 커진 모습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283달러이상의 주가도 예상하고 있는 모습.
기관들도 대부분 목표주가를 상향제시하고 있는 모습이고 320달러까지도 예상하는 기관도 보인다 ㄷㄷ
일라이릴리는 3,6,9,12월에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약 1% 중반대를 보이고 있다.
최근 평균 배당증가율이 15%에 달하여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배당성향도 적당해보이는 수준이다.
그리고 8년 연속 매년 배당증액을 이어오고 있는 모습.
실적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어서 투자하기에 좋아보이는 기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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