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에 이어 애플을 경영할 사람은 누구일까?

잡스 이후 애플을 멋지게 이끌어주고 있는 팀쿡 아저씨도 어느덧 이제 은퇴를 생각하시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다..ㅠ 팀쿡은 세계 최고의 공급망 관리 전문가로써 애플에 근무하며 이러한 공급관리 효율을 최대로 이끌어낸 대단한 인물이다. 이런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로 재고관리도 잘되고 수익성도 엄청나게 나올 수 있는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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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같아서는 팀쿡 아저씨가 좀 더 남아주셨으면 좋겠지만, 아마 연장을 안 하실 듯한 그런 느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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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애플의 승계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는 느낌인데, 물론 꼭 팀쿡이 그만둘거라서 이런 승계이야기가 나온다기 보다는 애플 정도의 거대기업이라면 예상치 못한 상황등에 대비하기 위함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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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은 팀쿡이 매우 상세한 승계 계획을 이야기하면서 언젠가는 애플의 최고 자리를 맡아줄 후보자가 여러명 있다고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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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주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아직 그런 임박한 변화가 계획되어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줘서 나도 일단 안심. 팀쿡 아저씨 쭉쭉 가즈아!ㅎㅎ 바로 이루어질 그런 승계 계획은 아니니 가볍게 봐주시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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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 AI도 수장인 샘 알트먼이 갑작스럽게 해고되고 마이크로소프트로 입사하는 등 정신없는 상황이 있었는데..

팀쿡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애플에게 그런 혼란은 없을 것이며, 향후 몇년 동안은 다른 누구에게도 경영권을 넘겨줄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고마워요 팀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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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은 지난주말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아티스트인 두아 리파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자신이 애플에서 근무하지 않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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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역시 얼마나 오랫동안 애플에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하며, "나는 그 곳을 좋아합니다. 그 곳에 있지 않은 내 삶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한동안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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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또한 자신이 애플의 CEO가 될 것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하기도 했고, 애플과 같은 기업은 미리미리 승계작업이나 계획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 당시에도 팀쿡 뿐 아니라 많은 후보자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병가 등으로 쉴때 팀쿡을 자신의 자리에 앉히며 신뢰를 보여주었고 그 이후 팀쿡은 2011년부터 12년 이상 애플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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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앞으로 애플의 경영권을 누가 맡을 것인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뭐 당연한 거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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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봤을때는 팀쿡 이후 CEO 후보자가 외부 채용이 아닌 내부 후보자일 가능성이 있다고는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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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은 인터뷰에서,

"나의 임무는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여러 후보자를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사람이 애플의 내부에서 나와주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회가 선택할 수 있는 후보자가 여러명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나의 역할입니다." 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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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팀쿡이 애플 CEO로 임명되었을때는 애플의 주가가 13달러 미만이었다고 한다 ㄷㄷ

현재 주가는 190달러가 넘으니 무려 14배 이상 오른 셈.

엄청난 성장과 주주들이 얻은 수익에 대해 팀쿡은 영광을 원하지 않고 이미 애플을 이끌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누리고 있으며, 이제 보답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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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지금의 애플을 있게 해준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

"스티브는 독창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스티브만이 애플을 만들 수 있었고, 우리는 그에게 감사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만약 그가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고 한다면 회사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을 것이고, 그는 여전히 애플의 CEO였을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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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잡스의 전기를 읽으며 애플이 지금 가져가고 있는 유산의 상당부분이 잡스가 아니었으면 구현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팀쿡 또한 잡스처럼 본인이 엄청 빛나는 사람은 아니었을지언정 회사를 견실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는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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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건강하게 애플을 최대한 더 이끌어주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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