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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feat. 존 윅 파라벨룸)

by 김티거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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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 집에 멋지게 액자를 하나 맞춰 보았다!!!

짜잔!!ㅎㅎ

나의 인생영화 중 하나인 존윅의 포스터로 액자를 만들어서 한번 걸어보았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움!ㅎㅎ

보통의 액션영화 가지고 무슨 인생영화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영화를 본 시기와 그 사람이 느낌 감정 등에 따라서 인생영화는 각각 다르기에..

물론, 많은 인생영화를 만났지만 존윅은 참 나에게 특별한 느낌을 주었던 영화이다.

키아누 리브스를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기에, 존윅이 미국에서 개봉한지 1년이 넘어서 한국에서 개봉했을때 다들 한물간 액션배우의 그저그런 영화일거야 라는 평가도 많았던지라, 나 또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관에서 혼자 심야영화를 봤었다.

그때의 그 충격이란... 마치 키아누 리브스의 삶과도 닮아있는 느낌의 영화였고 정제되어있지 않고 고독하게 묵묵히 갈길을 가는 그런 모습이 참 멋있었다.

화려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하는 느낌이 아닌, 원테이크로 다소 투박하지만 묵직한 액션을 보여주었던 점도 참 새롭게 와닿았다는..

시리즈를 거듭하며, 매력적인 세계관으로도 잘 확장되어가며 더욱 멋지게 만들어지고 있는 존윅!

4 시리즈가 23년이나 되어야 나온다니 아쉽지만, 기다려봐야겠다..ㅠ

그 중 존윅 3에서 나온 대사 중 딱 꽂힌 대사가 있는데,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윈스턴 대사

바로 요 대사가 참 멋있었다.

요즘의 나의 모습을 비추어서 대사를 좀 바꿔보자면

경제적자유를 원한다면,

자산을 준비하라!!

진정 경제적자유를 원한다면, 열심히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를 열심히 자산을 모아가며 지분을 늘려가야 하겠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존윅처럼 묵묵히 나가보자!!

액자가 맘에 드는 기념으로 뻘글 하나 투척해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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