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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관련

16년 첫집을 구매하며.. 두번째 이야기!

by 김티거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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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에 첫집을 구매하고, 난생 처음 직접 등기라는 것도 해보고 전입신고 등 정신없게 보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사 전에 도배 등 공사일정을 조율하고, 가구 가전 등 설치 날짜, 이사 청소 날짜 등 신경쓸 것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_@ 

그래도 이사를 무사히 완료하고 나서의 뿌듯함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첫 집을 등기치며, 확실하게 느낀 것이 있다면,

"백문이 불여일견"

 

아마 직접 그런 과정을 접하지 못했더라면, 아무리 미리 찾아보고 공부한다고 해도 잘 이해하지 못했을 겁니다. 실제로 그전에 많이 검색도 하고 공부도 꽤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해보는 거랑은 완전 다르더라구요! 왜 일단 먼저 등기를 쳐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일단 등기를 치고나서 보면 아파트라는 것이 보통의 가구에서 가장 큰 자산중에 하나이니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더 찾아보게 되고 그런 것 같아요.

그 당시만 해도 아파트를 투자한다는 생각도 아니었고, 물론 집값이 오를거라는 생각도 별로 하지 않았었고요. 단지 우리가 함께 편안하게 있을 곳이 있다는 사실에 많은 안정을 얻은걸로 충분했습니다.

그 곳에서 3년 정도의 기간동안 정말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고, 그 당시에 집 구매를 선택한 것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무쪼록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실제 거주할 1채는 꼭 있어야 한다고 무조건 말씀드리고 싶어요!! 집값이 오르는 걸 떠나, 내가 생활할 수 있는 생활권에서의 실거주집은 무조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1주택은 일단 올라도 기분만 좋고, 팔아서 현금화 할 것도 아니기에 투자라고 볼 수 없기도 합니다.)

원래는 좀 더 오래 지낼 생각으로 구매한 집이었지만, 2019년에 저는 새로운 집을 알아보게 되는데요..

 

다음편으로 계속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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