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은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보면 회사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가치 척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회사의 발행주식수에 현재 주가를 곱하면 쉽게 계산이 된다.
이 자료는 23년 8월 정도 시점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순위가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며!
먼저 도표로 간단하게 한번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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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애플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자랑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곧 따라잡힐 듯 했으나 다시금 상승세를 가져가며 일단 1위를 지금시점으로도 지켜가는 모습! ㅎㅎ 애플은 세계 기업 중 최초로 3조달러라는 경이로운 시가 총액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다시금 3조달러 밑으로 내려와있긴 하지만, 결국은 다시 달성할 수 있는 수치라고 본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했고, 3위는 사우디의 아람코, 4위는 구글, 5위는 아마존, 6위는 엔비디아로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엔비디아의 약진이 굉장했던 23년이기도 했다.
우리가 애플 마소 이런기업들을 보다보니 몇조달러가 우습게 보이는 느낌일 수 있지만(응?) 실제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는 기업은 전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이다. 언급드렸던 6위 엔비디아 까지가 1조달러를 넘는 기업이었으니 전세계에 1조달러를 넘는 기업은 단 6개에 불과하다.
반대로 말하면 이 6개의 기업들이 세계 증시를 좌지우지 한다고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22년에는 테슬라와 메타도 1조 달러 클럽이었으나, 두 기업 모두 최근 시점으로는 1조달러 밑으로 떨어진 모습이었다. 메타는 수익의 감소 우려로 시가총액이 다소 감소했던 모습이었고, 테슬라 또한 전기차 수요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전세계 주식시장을 이끄는 Top 50 기업의 시가총액을 전부 합치면 약 26조달러에 달한다고 하며, 부문별로 보면 역시나 정보기술(IT)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IT분야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9조달러에 달함 ㄷㄷ
그 뒤로는 소비재(4조달러)와 헬스케어(3조 3천억달러)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들 예상하는 부분이시겠지만, 지역별로 보면 역시나 자본주의의 대장인 미국이 전세계 주식시장의 무려 62% 를 차지하는 모습이었다. 50개 기업중 무려 31개가 미국기업이었다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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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음으로는 스위스, 프랑스, 중국이 각 3개 기업씩을 순위에 올렸다.
스위스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인 네슬레와 로슈, 노바티스와 같은 기업이 있었고, 프랑스는 역시 명품의 나라 답게 LVMH, 에르메스, 로레알이 포함되었다.
중국은 게임기업의 대표인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대표적이고 다른 한 곳은 국영 기업이었음.
한국의 자존심인 삼성전자는 무려 24위에 자리하며 굉장한 순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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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년 나오는 자료들로 확인해봐도 여전한 미국의 힘을 느낄 수가 있는 것 같다. 미국이 단순히 싸움을 잘해서 패권국이 아니라 좋은 기업이 뒷받침되며 힘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해지는 요즘이다.
우리가 평소에 생활하며 접하고 사용하는 것들 중 대부분이 미국기업이고 그중 상당수는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인 것 같다. 예를들면 우리가 일할때 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라던지 애플 유저의 경우 ios, 갤럭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일단 미국기업이 없으면 우리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도 거의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역시 나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려면 미국이 제일 좋을 것 같다 ㅎㅎ 좋아하는 개별 종목 몇개와 SPLG와 같이 미국증시 추종 ETF 를 적립식으로 모아가며 열심히 금융자산의 볼륨을 키워내는 것이 앞으로 나의 가장 큰 미션 중 하나이고,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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