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수요 증대로 생산능력 증강하려는 레조낙

레조낙이 150억엔을 투자하여 생산능력을 5배로 끌어올린다고 한다. AI 반도체 재료 수요의 증대를 위함이라고 함.

레조낙은 일본의 화학기업으로 각종 화학제품이나 알루미늄, 반도체 전자재료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레조낙은 AI반도체용 재료의 절연접착 필름과 방열시트의 생산능력을 2027년 목표로 기존대비 5배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약 150억엔을 투자하여 새로운 사업소를 만든다고 한다.

AI반도체 시장은 최근 엔비디아를 통해 굉장히 핫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시장이기도 한데, 27년에는 22년 대비 약 3배 가까운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에 레조낙도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리 생산 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는 평가이다.

레조낙이 생산하고 있는 절연접착필름과 방열시트는 이미 고기능 반도체용으로 채용이 되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AI 반도체도 충분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조낙의 절연접착필름은 고기능 반도체에 탑재되는 HBM 메모리를 연결하며 다단으로 적층을 하는데 사용된다고 하며, 방열시트는 칩의 열을 신속하게 방열하는 성능이나 반복되는 온도변화에 견디는 신뢰성이 특징이라고 한다.

레조낙은 이미 관련 화학재료 분야에서 좋은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인데, 이러한 수요 확대로 레조낙 또한 좋은 실적 상승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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