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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89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 나는 성룡의 액션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성룡의 작품은 거의 다 본 것 같고, 재밌게 느끼는 작품들은 지금도 한번씩은 꺼내보고는 하는데, 그중 단연 최고의 성룡 시리즈라고 하면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 " 빰~ 빰빰~ 빰빰~ 빰빰빰~ " 이것만 듣고 맞춘다면 당신은 폴리스스토리의 열렬한 팬!ㅎㅎ 바로 요즘 예능에서도 꾸준히 BGM으로 사용되는 폴리스스토리 주제곡이다. (성룡이 직접 부름) ​ 우리 시절(대체 언제?ㅋ) 에는 성룡이냐 이연걸이냐 이렇게 파가 갈리곤 했는데, 나는 단연 성룡파였다!! 이연걸은 너무 쉽게 싸우는 느낌이기도 했고 다소 딱딱한 느낌이었다면, 성룡은 산전수전 다겪으면서 뭔가 실제 싸우면 이렇게 싸우지 않을까 싶은 면도 많았고..(그만큼 많이 맞기도... 역시 .. 2023. 6. 22.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흥행질주(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역사소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한국에서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지만, 미국에서는 6월 2일에 이미 개봉을 했고, 결과는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스파이더맨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캐릭터이지만, 그전까지는 영화 등으로 표현하기에 어렵기도 해서 영화화는 어려웠었는데, 소니가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구입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스파이더맨의 인기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지금이야 스파이더맨 하면 톰 홀랜드가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역시 우리 세대(응?) 에는 토비 맥과이어가 먼저 떠오르는데.. 바로 우리가 아는 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시리즈가 시작되었던 2002년 ㄷㄷ 스파이더맨은 어찌보면 히어로 영화계를 뒤흔든 작품이었고, 흥행과 평가 모두를 잡았던 작품이었다! 스파이더맨 전설의 시.. 2023. 6. 12.
톰크루즈 1년만에 다시 내한 확정(6/29 목) 작년에 탑건 매버릭의 감동을 운이 좋게 내한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렸었는데.. 그게 벌써 1년전이라니 ㄷㄷ 시간 빠르다.. ​​ 그때 탑건 시사회때도 원래 내한 일정이 파토나며, 실질적인 월드 프리미어 기간은 끝났던 상황임에도 톰크루즈의 강력한 요청으로 일부러 따로 주요배우들을 데리고 내한을 확정시켰다고 들었었다. 아마 헐리우드 스타중 한국에 가장 진심인 배우이지 않을까!!? 탑건 매버릭 내한때가 톰크루즈의 공식적 10번째 내한이었다. 암튼 그때 먼저 말씀해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 ​ "미션 임파서블의 촬영이 완료되어 23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인데, 그때도 꼭 한국을 다시 방문하겠다! 약속드린다!" 라고 말씀해주셨었는데.. ​ 드디어 23년 여름이 가까워지고.. 우리의 톰 형님.. 2023. 6. 8.
벼랑위의 포뇨(2008) - 동화적 질감이 인상적인 작품 지브리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부분 좋아하긴 하지만 벼랑위의 포뇨도 내가 참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기존 지브리 애니와는 조금 다른 그림체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던 작품. 인물은 일반적인 그림체 같은데, 배경들을 의도적으로 좀 이질감이 느껴지도록 그린 것 같다. 뭔가 크레파스나 파스텔을 사용한 듯한 집이나 배경들이 넘 이뻤음. ​ ​ 찾아보니 전 장면이 손으로 그려진 그림들로만 구성이 되었다고 하는데, 무려 15장의 그림이 모여서 1초의 장면을 만들어내는 거였다고 하니 (포뇨 상영시간 1시간 40분) 지브리 애니가 대부분 그렇지만, 뭔가 엄청난 사건이 있는것도 아니고 마블처럼 빌런이 막 나와서 깽판치는 자극적인 것들도 없지만.. 보다보면 그냥 미소짓게 되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202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