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잡담등568 넓고 얕은 인간관계보다 좁고 깊은 인간관계가 좋다 어렸을 적에는 뭔가 친구의 절대적인 숫자가 중요하게 느껴지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다. 마치, 학교에서 에버랜드로 단체여행을 갔을때도 얼마나 즐겁게 놀고 왔는지 보다는 "야 나는 독수리요새도 3번씩타고, 그날 하루동안 놀이기구 10개나 탔어!" "가소로운 것! 나는 13개나 탔어 어디서 까불어!" 등과 같은, 그냥 이런 단순한 수치에 자존감을 얻고 집착했었다고나 할까??ㅎㅎ(아마 학창시절에 많이들 이걸로 대결하시지 않았을까 싶은데.. 나만 그런거면 말고!ㅎㅎ) 암튼.. 철 모르던 시절에는 친구가 몇명있고 그 친구들과의 깊이는 크게 중요하게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단순히 친구가 열명이면 불행한 아이같았고, 친구가 50명인 다른 친구를 보면 뭔가 부러움을 느꼈기도 했던 것 같고..... 2022. 6. 16. 드디어 미니언즈 2 개봉일 공개!(22년 7월 20일) 인스타를 구경하다가 반가운 소식을 보게 되어서 남겨봄! 이전에 범죄도시2 보러 극장에 갔다가 미니언즈2의 예고편을 보고 드디어 개봉이구나 싶긴 했는데!! 드디어 7월 20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저거 기장 컨셉 토이 씨지브이에서 1년전에 샀는뎁.. 드디어 개봉이구나!ㅎㅎㅎㅎ) 미니언즈 2는 원래 2년전 개봉 예정이었으나, 빌어먹을 중국 놈들의 우한 바이러스로 인해 예고편만 보여주고 2년을 개봉 연기된 비운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ㅠㅠ 그래서 이미 관련 상품들도 다 준비중이었는데, 계속 개봉이 지연되다 보니까 미니언즈 2에 나오는 신 캐릭터 상품도 영화가 나오기 전에 막 나오고 그랬다는.. 그때 좀 사두긴 했지!ㅎㅎㅎㅎ 확실히 이것도 주기적으로 영화가 나와줘야 하는것이.. 와이프도 아직 당연히 미니언.. 2022. 6. 15. 맥도날드 체리 맥피즈 코카콜라 마셔본 후기 일요일에 개운하게 집 청소를 마치고 운동삼아 집에서 걸어서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맥도날드에 가서 이전에 소개해드린 맥도날드×코카콜라 콜라보인 체리 맥피즈 코카콜라를 마셔보기로 했다! 물론, 콜라만 마시기로 한건아니고 점심겸ㅎㅎㅎ 공원을 끼고 걸어갈수있어서 좋았음ㅎㅎ 이제 진짜 완연한 여름인것 같음ㄷㄷ 땀이 뻘뻘ㅎㅎ 그렇게 40분정도를 운동삼아 걸어서 맥도날드 도착!!(이전 집에서는 맥세권이었는데 말이지ㅠㅜ뭐 덕분에 맥도날드 자주 안 시켜먹게되었으니 좋다고 봐야하나ㅋㅋㅋ) 오랜만이라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담아봤더니 ㄷㄷ 버거세트 칼로리보소ㅋㅋㅋ 근데 맥도날드에서 칼로리 걱정은 사치지ㅋㅋ 나는 슈슈버거 세트에 체리 맥피드 스프라이트로 와이프는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 세트에 체리 .. 2022. 6. 13. 내가 꺼리는 부류...쉽게 말을 놓는 사람 내가 최대한 거르는 부류의 사람 중에 또 하나의 부류는.. 바로 쉽게 말을 놓는 사람이다. 다소 의아하게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당연히 친한 사이에서 말을 편하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건 아니고.. 의외로 꽤 많은 부류라서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 않을까 싶은데, 초면에 나이를 물어보고 "아 내가 너보다 나이 많네. 말 편하게 해도 되지? 형이라 불러" 이런 케이스를 나는 꽤 경험해봄 ㅎㅎㅎ 한국에서 유독 많은 느낌이기도 한 것 같은데, 본인 딴에는 좀 더 빨리 친해지고 싶거나 자신의 사교성을 어필하려는 것일지 모르지만, 일단 내 기준에서는 최대한 거르려고 하는 부류 중 하나이다! 본인은 쉽게 말을 놓고 금방 친해질거라 생각하겠지만 아마 착각이지 않을까 싶음. 오히려 .. 2022. 6. 10.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14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