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현재 저평가 구간인지에 대한 분석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먼저, 기사에서는 올해 경기상황과 무역전쟁 등 각종 우려가 있지만 구글의 주가는 그만큼 저평가되어있어 매력적인 투자기회라고 강조했음.
이러한 결론은 구글의 현재 가치평가를 최근 몇년간의 실적과 재무상태의 분석을 통해 뒷받침될 수 있다는 설명. 단기적인 경제적 이슈가 구글의 장기적 전망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아마존의 경우에도 한때 50% 가까운 하락세가 있었지만, 결국 그때가 좋은 매수기회였고 다들 아시다시피 아마존은 큰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구글도 아마존과 같은 회복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분석.

<구글의 매출 성장세>
구글은 지난 3년동안 매출이 평균 10.8% 성장해왔으며, 최근 12개월 사이에는 13.9%나 성장했다. 분기별 매출의 경우에도 최근 분기 실적 기준 11.8% 성장한 모습이었음.
구글은 높은 매출 성장률 뿐 아니라 이익의 성장도 눈에 띄는데, 최근 분기 영업이익은 1,120억 달러로 32%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동안 현금흐름도 짱짱한 모습이었음.
<구글의 강력한 재무지표>
구글의 부채는 최근 분기에 250억달러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2조달러를 넘고 있다. 부채대자본비율이 1.2%에 불과하여 굉장히 강력한 재무지표를 자랑하는 모습.
총 자산 4,500억 달러 중 960억 달러의 현금성자산을 지니고 있어, 21% 이상의 강력한 현금비율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소위 말하는 돈맥경화 현상이 구글에게는 거의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고 보면 될 듯.
<구글의 주가는 얼마나 회복력이 있는가>
이번에는 구글의 주가가 주요 시장 붕괴 이슈 이후 얼만큼 회복했는지에 대한 분석이었는데, 가장 먼저 22년 인플레이션 쇼크 시기에 구글의 주가는 무려 44% 정도 급락(148달러에서 83달러 까지 하락) 했는데, 24년 1월 위기 전 최고가로 완전히 회복했다고 하며 25년 2월에 최고가 207달러까지 마크했었다.
그리고 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주가가 31% 정도 하락했는데(76달러에서 53달러까지 하락) 다들 아시다시피 굉장한 기회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음 ㄷㄷ
그만큼 구글은 각종 이슈에 단기적으로는 흔들리더라도 결국 기업의 펀더멘털이 강력해서 좋은 회복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는 것은 세일 기회가 올때 잘 잡아가면 된다는 것!
구글은 현재 AI와 클라우드 부문의 지속적인 모멘텀에 힘입어 유망한 수익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저평가에 와있다는 분석. 이외에도 많은 성장 동력을 갖춘 기업이기에 역시 싸보일때 열심히 줍줍하면 장기적으로 좋은 결실을 줄만한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나도 열심히 줍줍 중 ㅎㅎㅎ
물론, 최저점이 아직 오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 시점을 정확하게 맞출 수 없고 맞출 필요도 없다. 틈틈히 좋은 기업의 지분을 모아가되, 기회라는 생각이 들면 좀 더 집중해서 지분을 늘리고 하면서 좋은 기업의 지분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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