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살(Living)집은 필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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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공중파에서 조차 전문가가 전세금을 빼서 월세를 살면서 주식을 해야 한다느니, 집은 필요가 없고 주식이 짱이라느니 이런 흐름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것 같다...(그런 분들은 이미 현금흐름이 엄청나서 정말로 집이 필요없고 월임대료 다 감당될거니까 같은 흐름에서 비교하면 정말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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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집을 산 사연과 강제 2주택이 된 사연을 적었었는데, 그때 내가 제일 먼저 원했던 것은 경제적 자유도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 삶의 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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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Living) 집이 생김으로써 주는 안정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와이프와 농담으로 우리 둘다 회사 잘려도 주담대 대출이랑 아파트 관리비만 낼 정도로 알바만 하더라도 쫓겨나지 않고 계속 편하게 살 집이 있잖아~ 이런 이야기도 했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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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요즘은 주식을 열심히 공부하면서 열심히 모으고 있기도 하고 나중에 배당월급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지만 이 모든건 일단 내가 살(Living) 집이 있는 상태여야 온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안정감 없이 주식으로만 돈을 얼마 번다고 해도, 당장 내가 살아갈 공간이 확정되지 않고 불안한 상황이라면 그 기쁨을 온전이 누릴 수 없을거라고 감히 확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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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생활이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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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주식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그전에 먼저 내가 가족들과 함께 편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내 집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디! 다들 내집마련과 함께 즐거운 투자생활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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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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