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 귀한줄 모르는 사람과는 거리를 둬야한다

​

​

학창시절에 꼭 그런 친구들 있지 않나?? 매점 가면 한입만 한입만 거리면서 얻어먹는것을 주저하지 않는 친구들 ㅋㅋㅋ 이런 친구들이 나이들어서도 반드시 같은 패턴을 보인다는 건 아니지만, 내 주변의 친구의 케이스를 보면 대부분 그랬다는 ㅋㅋㅋ

​

이런 타입의 친구들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자기돈으로 무언가를 하지 않고, 얻어먹는 경우가 많더라ㄷㄷ

​

물론, 엄청난 것을 얻어먹는 경우가 많다기 보다는 같이 먹고 돈을 내는데 본인은 조금 덜 내던지(몇천원 단위..) 사탕 하나 사줘서 얻어먹고 이런거라서 뭐 그런걸 가지고 째째하게 굴어.. 라고 할수도 있을 것 같지만.. 단순히 금액의 문제라기 보다 기본적으로 세팅된 마인드의 문제라고 본다.

​

단순히 얼마를 얻어먹는다 이런 개념보다는 본인 돈만 소중하게 생각하고, 남의 돈을 쉽게 생각하는 그런 마인드..남에게는 몇천원 더 내라는걸 쉽게 이야기하면서 본인 몇천원은 절대 손해보려하지 않는 그런 부류 말이다..

​

​

​

​

​

금액적인 손해를 넘어 이러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과는 빠르게 손절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

나 또한 이런 타입의 친구들을 일부러 손절한 것은 아니고, 어차피 가치관이 안 맞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긴했다. 혹시나 친구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해서 모든 친구를 계속 다 안고 가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다시 생각해보길 바라면서..

​

​

자기가 가진 것만 소중하게 생각하고 남이 가진 것을 쉽게 생각하여 탐하려는 부류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본다. 어차피 내가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누가 말 안해도 기분좋게 낼 수 있고, 아깝게 느껴지지 않는 법이지.

​

그것이 불편하다고 느껴지는 상대와의 관계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