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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더 나은 양자컴퓨터 주식

by 김티거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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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윌로우 칩이라고 하는 최고의 양자 칩을 발표한 이후로 확실히 양자컴퓨팅 분야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인데,

아이온큐라고 하는 기업도 최근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중 하나가 바로 양자컴퓨팅이라고 하는데, 양자 컴퓨팅을 탐구하는 기업은 많지만, 진전을 이뤄내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한 상황.

이 새로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두 기업이 바로 구글과 아이온큐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아이온큐는 올해에만 170%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음 ㄷㄷ

<아이온큐는 어떤 기업인가?>

 

아이온큐는 트랩이온기술이라고 알려진 양자 컴퓨팅 영역의 틈새시장을 전문을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하는데, 레이저를 사용하여 양자 비트를 나타내는 이온을 조작한다고 한다. 이 접근방식은 데이터를 처리할 대 오류율을 낮출 수 있으므로 엄청나게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의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아이온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과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공급업체와 강력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러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유형의 하드웨어를 직접 연구하고 구축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양자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본질적으로 양자 컴퓨팅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때 새로운 수준의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양자 역학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오늘날의 기준으로 데이터는 컴퓨터에 이진 비트(0 또는 1)로 저장되게 되는데, 양자 컴퓨터의 경우 큐비트(양자 비트)에 의존하게 되며, 이는 본질적으로 데이터 값이 동시에 다른 상태로 존재할 수 있게 해주고 이를 중첩이라고 한다고 함.

지나치게 기술적으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양자의 기본 아이디어는 이러한 컴퓨터가 데이터를 처리하고 오늘날의 기존 인프라를 사용하여 수년 또는 수십년이 걸릴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온큐는 현재 주가로는 엄청난 상승세를 받고있긴 하지만, 재무상태로 보면 아직은 갈길이 먼 기업이기도 하다. 작년 기준 연매출이 3,750만 달러에 불과했고, 손실은 더욱 커지고 있기도 함. 이러한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양자 컴퓨팅은 아직 새로운 주제이며, 이 기술에 대한 수요가 아직은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구글>

구글은 인터넷 검색으로 지배적인 입지를 가진 대표 빅테크 기업인데, 특히 다른 빅테크에 비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내가 애플과 함께 구글을 포트에 넣기 시작한 이유이기도 한데, 애플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구글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은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ㅎㅎ

암튼 구글의 수많은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양자 컴퓨팅으로 구글은 지난 몇년동안 이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2019년에 Sycamore로 알려진 구글의 양자 프로세서는 슈퍼컴퓨터도 만년이나 걸리는 문제를 200초만에 해결했다고 함 ㄷㄷ 이러한 획기적인 진전을 보며 구글은 양자우월성, 즉 오늘날의 컴퓨팅 표준에 비해 양자 컴퓨팅의 이점을 보여주는 아이디어를 주장했다.

12월에 구글은 양자 로드맵에서 또 다른 중요한 개발을 발표했는데, 바로 윌로우라고 부르는 양자 칩이다. 기사에 따르면 윌로우는 큐비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어 큐비트가 늘어나도 오류율이 줄어들게 된다고 한다.

2019년 개발된 칩은 만년이 걸리는 문제를 200초만에 해결했다고 한다면 윌로우 칩은 슈퍼컴퓨터가 숫자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 그러니까 우주의 나이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문제를 5분만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하니 그 위력이 상상도 가지 않을 수준이다.

<결론>

이렇듯 아이온큐와 구글은 양자 컴퓨팅에서 주목할만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두 기업 모두 갈길이 멀다는 것도 분명하다. 양자 컴퓨팅은 상업적으로 이용가능한 기술과는 거리가 멀고 적어도 10년 이상은 더 걸릴 것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기사에서는 아이폰큐와 구글 그리고 경쟁사들도 앞으로 꾸준히 양자 컴퓨팅에 대한 투자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는 것은 역시나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일텐데, 그런 의미에서는 구글이 광고, 검색, 클라우드 등 기존의 캐시카우가 빵빵하기에 주요 수익원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이러한 성장 노력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아이온큐의 재정 자원은 아무래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아이온큐의 양자 컴퓨팅 방식은 현재로서는 여전히 의문점이 생길 수 있는 방식이라고도 이야기했음.

물론, 최근의 주가 흐름만 보면 아이온큐 투자가 성공적일지는 모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맘 편하게 장기적으로 지분을 늘릴 수 있는 투자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구글이 현재 아이온큐 보다는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 않았음에도 결국 장기적으로는 더 확실한 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답은 없기에 각자 자기가 생각하는 투자관으로 투자를 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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