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3M 24년 2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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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M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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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이며, 알고보면 햄버거는 페이크고(?) 부동산 투자를 더 잘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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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먼저 선점하여 상권을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사실 부동산 수익률 덕분에 맥도날드라는 프랜차이즈가 영업이익률 40% 이상의 놀라운 수치를 기록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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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4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2.97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4% 정도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8조 9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3% 정도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살짝 하락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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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감소의 주된 영향으로 꼽힌 것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가격을 인상했는데, 그것이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다소 둔화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점점 고물가에 일반 소비자들이 힘들어하기 시작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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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패스트푸드가 앞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 이런 생각만으로 맥도날드를 평가하면 안되는 것이 역시 부동산의 힘인 것 같다. 그리고 맥카페 등 추가적인 성공도 이어내고 있는 기업이기에.. 장기 우상향을 그리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고 배당도 괜찮아서 매력이 있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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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MMM)>

 

3M은 포스트잇, 스카치 테이프 등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안하는 사업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종류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복합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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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의 24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1.93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6%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 시즌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8조 6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6% 이상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25% 하락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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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도 대표적인 배당킹 기업이긴 한데, 매출 성장 등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영향으로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다소 아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