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프리미어리그 3시즌 연속 우승

맨시티가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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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있었던 아스날이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패배를 하며 1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81점에 그대로 머물렀고, 최종 라운드에서 승리를 한다고 해도 현재 맨시티의 승점 85점을 넘을 수 없기에 그대로 맨시티의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짓게 된것이다! 축하축하!!

맨시티는 무려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

이렇게 표로 보니 새삼 퍼거슨옹의 위함이 느껴진다. 이제는 맨시티의 시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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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선수들이 아마 아스널 경기를 확인하는 모습인듯 ㅎㅎㅎ

경기가 끝나기 직전의 모습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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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경기가 종료된 후 맨시티의 우승도 확정되며 좋아하는 맨시티 선수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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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선수들과 포옹을 나누며 기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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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뒷심이 정말 무서웠던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리그가 개막하고 시작부터 아스날의 기세는 무서웠고, 한동안 쭉 1위를 질주하며 맨시티와의 승점차도 꽤 벌어졌었기도 했다.

그래서 아스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갈수록 지쳐가며 얇은 스쿼드의 한계를 드러냈던 아스날이었고, 갈수록 무서운 뒷심으로 연승과 무패 행진을 후반기에 이어가며 결국 열심히 따라온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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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찌보면 우승의 향방을 정해줄 경기였던 아스날 맨시티전에서 맨시티가 완승을 가져가며 이때부터는 맨시티의 우승 흐름으로 확실히 넘어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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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맨시티는 리그 우승을 편하게 확정지었으니, 남은 두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며 트레블을 바라보게 된다. 사실 맨시티는 이전에도 트레블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리그, FA, 리그컵 3관왕인 자국 내 트레블이어서 엄청난 업적이긴 하지만, 챔스 우승이 없었기 때문에 약간 폄하된 측면이 있었다. 그만큼 챔스 우승이 중요하기에..

그런데 이번에는 남은 FA컵, 챔스 결승에서 우승을 하게되면 진정한 느낌의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아마 내 기억으로 이런 트래블을 달성했던 EPL팀은 퍼거슨 옹의 맨유가 한번인가 달성했을 정도로 쉽지 않은 대기록인데, 이 기록을 맨시티가 달성하게 된다면 2010년대 이후의 최고의 팀은 단연 맨시티로 남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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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맨시티이기에, 남은 FA컵 결승(VS맨유), 챔스 결승(VS인테르) 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다행히 리그우승도 좀 더 빠르게 확정지었으니 남은 리그경기는 로테이션으로 체력을 좀 더 아끼고 결승 2경기에 역량을 더 모을 수 있어 우승확률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