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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마누라 라인(마네 - 피르미누 - 살라) 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던 공격 삼총사..
세월은 거스를 수 없었고, 지난 마네의 이적을 시작으로 어느덧 피르미누 선수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게 되어 이제 마누라 라인에서 살라만 남게 되었다..ㅠ
이번 시즌 리버풀에게도 참 아쉬운 시즌이었는데.. 홈 마지막 경기도 1대0으로 끌려가며 패배의 기운이 있었던 그때.. 살라의 어시스트를 받은 피르미누가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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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버풀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골 선물을 해준 피르미누 선수.
리버풀 팬들에게도 하트 세레머니도 날려주고
이렇게 피르미누의 마지막 시즌 홈경기도 마무리되었고, 피르미누와 함께 밀너옹, 케이타, 체임벌린도 리버풀을 떠나게 되었다. 리빌딩이 진행되고 있는 리버풀.
피르미누는 특히 리버풀에서 8시즌을 뛰며, 이적 첫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고 꾸준히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해주는 등 전성기를 이끈 선수다. 나도 피르미누의 플레이를 특히 좋아했는데, 공격수로써 엄청난 피지컬을 지니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골만 넣는게 아니라 공격 연계라던지 이런 부분이 엄청 좋았던 선수였다. 리버풀에서 많은 우승컵을 함께 들어올렸고, 리버풀의 레전드 선수라고 해도 손색이없을 그런 선수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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