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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이크론(MU)의 22FY 4Q(6~8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마이크론은 미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 제조기업으로, 주로 DRAM과 플래시메모리를 제조,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세한 실적보고 데이터는 아래 링크를 참고.
마이크론의 22FY 4Q(6~8월) 주당순이익(EPS)은 1.36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인 1.29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고, 매출의 경우 예측대비 1% 정도 하회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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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의 주요 코멘트를 정리해보면,
"2022 회계연도에 마이크론은 308억 달러의 기록적인 수익을 창출했고 6년 연속 플러스 자유 현금흐름을 전달해 사상 최대인 29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 있었습니다.
D램과 NAND 모두에서 우리의 기술과 제조 리더십, 깊은 고객 관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력한 대차대조표 덕분에 우리는 약화된 단기 수급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는 작년 대비 웨이퍼 팹 장비 설비, 설비 투자 비용을 거의 50% 절감하는 등 공급 증가를 줄이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메모리 및 스토리지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를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 다운사이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사장 겸 CEO인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의 22FY 4Q(6~8월) 매출은 원화로 약 9조 4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23% 이상 하락한 수치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25%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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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매출 구성을 보면 역시나 DRAM부문이 전체 매출의 72%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고, 그뒤로는 NAND부문이 2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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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의 연매출 수준을 살펴보면, 21FY기준(21.09-22.08) 연매출은 원화로 약 43조 4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32%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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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실적흐름을 보면, 최근 3개년 연속 매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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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어서 연도별 현금흐름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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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9/29)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4%이상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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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추세를 보면, 장기 우상향한다고는 다소 보기 어려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변동성도 꽤 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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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전문가들은 매수의견과 함께 약 66달러 이상의 주가를 예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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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은 한동안 배당을 지급하고 있지 않다가 21년부터 배당을 지급해주기 시작했고, 22년에 15% 정도의 배당증액도 해준 모습이다. 다만, 꾸준하게 배당을 지급했던 기업이 아니라서 배당의 측면으로 접근하기에는 다소 매력도는 떨어지는 기업이 아닐까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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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매출도 꽤 빠진 모습이고, 다음분기에도 크게 좋은 실적이 예상되지는 않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그다지 많이 빠져있지 않아서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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