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버라이존 홈페이지
이번에는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의 22FY 2Q(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버라이존은 미국의 대표 통신기업으로, 한국의 SK텔레콤과 같은 이미지의 기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세한 실적보고 데이터는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verizon.com/about/news/verizon-reports-2q-and-first-half-2022-results
버라이즌의 22FY 2Q(4~6월) 주당순이익은 1.3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에는 살짝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버라이즌(VZ)의 22FY 2Q(4~6월) 매출은 원화로 약 44조 3천억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영업이익률은 약 22%를 기록!

버라이즌의 21FY기준(21.01-12월) 연매출은 원화로 약 175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22% 수준을 보여주었다.

연도별 실적흐름을 보면, 거의 일정한 실적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ㅎㅎ 크게 성장은 없지만, 크게 하락도 없는 아주 평온한 모습

영업활동으로 창출되는 현금흐름은 전년 동분기 대비 다소 줄었지만,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연도별 현금흐름 추이를 봐도 전혀 걱정이 없어보이는 든든한 모습.

보고서를 보면,
한스 베스트버그 버라이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매우 경쟁적인 산업에서 시장 선도자로서 우리는 하반기에 운영 및 재무 실적을 개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서비스로서의 네트워크(Network-as-a-Service) 기반, 새로운 소비자 이동성 계획 및 최근 가격 책정 조치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수익성 있는 성장 기회를 개선하기 위한 결정을 신중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버라이즌의 주가흐름을 보면, 다소 변동성은 있어보이는 모습이고 장기 우상향한다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고점대비 30% 가까이 빠져있는 모습.

다수의 전문가들은 약 54달러 수준의 주가를 예상하고 있는 모습.

버라이즌은 주가의 시세차익을 노리는 종목이라기 보다는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 배당주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겠다. 2,5,8,11월에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모습이고, 배당률은 약 5% 가까이 되고 있는 요즘이다. 최근 3년 평균 배당증가율은 약 2%이상으로 크게 높지는 않은 모습.

18년 연속으로 매년 배당을 증액 지급해주고 있는 버라이즌!

주가의 상승을 노리기에는 다소 의문이 있긴 하지만, 배당주로써 상당히 안정적인 기업이지 않을까 싶다. 통신업의 경우 진입장벽이 높아 점유율도 크게 바뀌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기업이기에 지분을 늘려가며 배당흐름을 만들면 매력이 있을 기업 중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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