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주가가 현재 신고점을 뚫고 치고나가는 가운데, 여전히 애플 투자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애플은 최근 5년간 무려 320%에 달하는 굉장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올해 초 굉장한 빅찬스가 오기도 했었다! 애플의 AI 는 늦었고, 이제 끝났다.. 라는 등의 각종 악재만 기사로 쏟아지면서 애플의 주가는 굉장히 조정을 받았었고, 나도 그때 더 열심히 줍줍했었다는 ㅎㅎ
그리고 지금 애플은 엄청난 반등을 이어가고 있고, 언론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애플에 대한 칭찬만 늘어놓고 있다.
기사에서는 이렇듯 애플의 주가가 최고점을 향해가는 시기의 주가가 여전히 헐값이라면 어떨까? 라는 의문을 던지며,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것인지 등을 재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살펴보려는 모습이었다.
<다시 저가매수 기회가 올까?>
애플의 주가는 현재시점의 데이터로만 본다면 분명 저평가라고 보기는 어려운 구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평가 저평가라는 것도 상대적인 거라서 미래에 애플 주가가 300달러 되는 미래를 내가 진도준처럼 보고 왔다면, 지금 210달러대의 주가는 완전 쌩유인 상황이 되는 것이니까 말이지..ㅎㅎ 너무 주가 그 자체에 연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의미인 듯 싶다.
<애플은 앞으로 어떤 종류의 성장을 만들어낼 것인가?>
미래에 대한 전망은 주식 매수를 고려할 때 중요한 측면이고, 성장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당연히 그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향후 몇년간 이익이 3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이기에 애플의 미래는 밝아보인다는 것이 기사의 포인트이다. 좋은 수익 성장과 여유있는 현금흐름으로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펼칠 수 있을 것이며, 결국 이런 점들이 애플의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
이렇듯 애플의 낙관적인 미래 성장은 현재 주가에 상당히 반영이 된것도 사실이지만, 경영진의 전략 등과 같이 우리가 고려하지 못하는 다른 중요한 요소도 있을 것이다. 기사에서는 애플의 주가가 미래 성장을 어느정도 반영한 것도 사실이지만, 앞으로의 낙관적인 전망은 애플에게 고무적이며, 혹시나 다가올 조정에 대비해서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평소에는 그냥 루틴대로 매수하다가 조정 등 기회가 온다 싶으면 비중을 한번에 많이 담아가는 식으로 대응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타이밍을 점쟁이처럼 맞춰서 부자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좋은 기업이 있으면 열심히 그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그 기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의 지분을 열심히 늘려가는 것.. 그것이 전부가 아닐까 싶다.
(출처 : Simply wallst, At $211, Is Apple worth looking at clos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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