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열심히 모아가고 있는 젭큐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읽어보았다. 기사에서는 제피(JEPI)와 젭큐(JEPQ)가 단순한 인컴 ETF가 아니라 그 이상이라고 이야기했다.
고배당으로 월배당을 지급받으려는 많은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두가지 상품이 JP모건의 제피와 젭큐인데, 기사에서는 이 두가지 ETF가 다른 포지션도 수행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제피(JEPI)는 2020년 출시 이후 자산 규모가 337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제피의 성공을 맛본(?) JP모건은 자매상품인 젭큐(JEPQ)를 2022년에 출시했는데 젭큐의 경우에도 출시 이후 148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는 상품이다. 커버드 콜 기반의 옵션 기반 전략은 최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ETF 출시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펀드들은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옵션전략을 사용하지만, 투자자는 여전히 돈을 잃을 수 있고 상승은 제한될수도 있다. 연초대비 제피는 약 3% 정도 상승했고, 젭큐의 경우 12% 정도 상승했다. 두 상품 모두 올해 상당한 유입을 누렸고,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젭큐는 현재까지 자금 유입이 9억 7천만달러에 이르렀고, 제피는 1억 8천만달러를 유치하고 있다.
제피는 금리가 제로에 가까웠던 2020년에 출시되었고, 5% 의 단기 국채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옵션 기반 전략은 계속해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두 상품의 핵심 관리자이자 리더인 JP 모건의 해밀턴 아저씨가 밝히길,
제피의 소득 목표는 7~9% 수준이고 젭큐의 소득 목표는 9~11% 정도라고 했다. 아무래도 상승세가 조금 더 약한 S&P500 을 추종하는 제피와 성장주 위주의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젭큐의 지수추종 차이로 발생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음.
상승세는 제한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방어력이 괜찮고 고배당을 지급한다는 것은 당장 멋지지 않아보일지는 몰라도 패시브 인컴을 만들기 위한 좋은 투자처라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펀드의 보수적인 성격 때문에 주식에 완전히 투자하는데에 따르는 위험을 걱정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에 있어 이렇게 고배당으로 월배당을 채워줄 수 있는 상품을 가져간다는 것도 포트를 안정적이고 단단하게 만드는데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나도 젭큐를 열심히 모아가보려고 한다! 배당 부자 가즈아!!!ㅎㅎㅎㅎ
(출처 : ETF.com, JEPI, JEPQ are more than income ETFs, Reiner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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