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이 1,000억 건이라는 곡 인식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나는 아직 써본적이 없어서 무슨 앱인가 찾아봤더니, 짧은 음악을 듣고 어떤 곡인지를 바로 알려주는 음악 찾기 기능이라고 함.
그냥 천억번이라고 하면 잘 와닿지가 않는데, 이 수치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12곡씩은 음악을 찾아보았다는 의미라고 함 ㄷㄷ
그만큼 이 샤잠이라는 앱이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 애플뮤직의 부사장인 올리버는 인터뷰에서,
"이 기념비적인 이정표는 사람들이 샤잠을 얼마나 즐기는지를 반영해줄 뿐 아니라 새로운 음악에 대한 그들의 열망도 반영합니다. 음악의 발견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며, 우리는 전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이 음악이 재생되는 장소에 상관없이 샤잠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샤잠은 2002년에 영국에서 SMS 서비스로 처음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는 소비자들이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를 들고 음악을 식별하면 문자 메시지로 노래 이름과 아티스트를 받는 그런 구조였다고 한다 ㅎㅎ
샤잠이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것은 2008년 애플의 앱스토어로 출시되면서부터라고 하는데, 2011년 여름까지 이미 10억곡 이상의 노래를 인식해왔다고 한다.
샤잠은 2018년에 애플의 자회사가 되었고, 그뒤로 더욱 다양한 발전과 혁신을 통해 음악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최근의 혁신으로는 운영체제 자체에도 음악 인식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가 헤드폰을 사용하는 동안에도 주변이나 앱 내에서 음악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애플워치로도 해당 기능을 쓸수가 있어서 궁금한 음악이 나오면 바로 활성화하여 찾을 수 있다고 함.
나도 내 애플워치로 한번 찾아보니 "음악인식"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요 샤잠의 로고가 나오더라는!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Nightcall이라는 음악이 1분동안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 된적이 있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샤잠을 통해 이 노래를 찾았다고 한다. 이러한 성과는 샤잠이 음악 발견의 경계를 넓히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3억명이 넘는 월간 활성 사용자를 그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연결해준다고 이야기했다.
나도 가끔 어디선가 좋은 음악이 나올때 너무 궁금해서 네이버로 몇번 써보긴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이 기능을 사람들이 많이 쓰는구나 싶어서 다시 한번 놀랐다는.. ㅎㅎㅎ 나도 다음부터는 요 샤잠을 잘 활용해야겠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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