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오픈 AI 이사회에 참관인 자격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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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오픈 AI의 챗 GPT 사용계약을 맺었는데, 이제 오픈 AI 이사회에도 참관인 자격으로 합류하여 의견을 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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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상세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해당 냉ㅇ에 대한 계약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이제 애플은 오픈 AI 이사회에서 관찰자의 역할을 맡아 오픈AI의 가장 큰 후원자인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오픈 AI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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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역할은 챗GPT를 애플의 기기에 통합하기 위해 지난달 발표된 애플과 오픈 AI 간의 계약의 일환이라고 하며, 애플의 앱스토어 대표이자 1997년부터 애플 경영진의 일원이었던 필 쉴러라는 분이 올해말부터 이사회 참관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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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라는 관찰자의 지위는 애플이 이사회 결정 자체에는 투표할 수 없지만, 오픈 AI 이사회 회의에는 참석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 역할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동등한 지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만큼 애플과 챗GPT의 파트너십이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하게 이뤄지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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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오픈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오픈 AI에 약 130억 달러를 투자했고, 거래 조건에 따라 투자금이 상환될때까지 오픈 AI 수익의 절반 정도를 받을 자격이 부여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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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이번 거래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를 포함한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경쟁하는 동시에 기술에 중점을 둔 스타트업과 경쟁하거나 경우에 따라 파트너십을 맺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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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챗GPT를 사용하기 위해 오픈 AI에게 비용을 지불하지 않지만, 이 거래를 통해 오픈 AI는 수억명의 사용자에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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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WWDC 발표 이후 주가가 연이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인데, 하반기에 실제로 출격하게 될 애플 인텔리전스의 매력도에 따라 한번 더 힘을 받을지 조정시기를 거칠지 잘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조정되면 더 좋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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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inancial times, Apple to join Open AI's board in observer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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