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9월 9일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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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홈페이지를 가보니 드디어 하반기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신제품의 공개 일정이 현지시간 9월 9일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한국시간은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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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로고가 화려하게 움직이며 형성되는 모습이었는데, 매번 이렇게 로고 디자인 뽑는 것도 고민이 많을 듯(응?ㅋㅋ)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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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역시나 애플의 최초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이 될 아이폰 16 시리즈가 관건이기도 한데, 그런 와중에 애플워치 10주년도 있고 에어팟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될 것이라고 하니 더욱 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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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플 뉴스룸을 보다가 애플의 CFO가 교체되었다는 소식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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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애플의 재정을 책임졌던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카 마에스트리가 2025년 1월 1일부로 자신의 역할에서 내려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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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역할은 내려놓지만, 애플 서비스 팀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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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마에스트리는 CFO 역할을 10년동안 담당했으며, 10년사이에 애플의 연매출은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서비스 매출은 5배 이상 증가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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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측에서는, 이것이 계획된 승계의 일환임을 밝혔고

앞으로는 애플의 CFO를 케반 파레크가 담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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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CEO는 이번 발표에서,

"루카는 장기적으로 애플을 관리하는데 있어 매우 뛰어난 파트너였습니다. 그는 회사의 재무실적을 개선하며 이끌었고, 주주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으며, 애플의 모든 부서에 재무 규율을 심어주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의 임기 동안 그의 장점이었던 리더십과 통찰력의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라고 이야기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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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운 CFO가 될 케반에 대해서는,

"10년이상 케반은 애플의 재무 리더십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멤버였으며, 애플이라는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날카로운 지성, 현명한 판단력, 재정적인 재능은 애플의 다음 CFO로써 완벽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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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마에스트리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회사에서 일하고, 팀쿡 만큼 영감을 주는 리더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저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CFO로 다음 지휘봉을 잡을 준비를 하는 케반에게도 엄청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뛰어나고 애플과 그 사명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으며, 이 역할에 매우 중요한 리더십, 판단력,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케반은 애플에서 11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재무계획 및 분석, 투자자 관계 및 시장 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직책을 맡기 전에는 전세계 영업이나 리테일 및 마케팅 재무를 담당했습니다. 애플에 합류하기 전에는 로이터통신과 제너럴 모터스에서 다양한 고위 리더십 역할을 맡았으며, 그곳에서도 광범위한 글로벌 경험을 쌓았습니다. 미시간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시카고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한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라고 자신이 그동안 일했던 소감과 후임자에 대한 기대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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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엔지니어 출신 CFO 뭔가 멋지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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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플과 같은 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기업을 이끌고 재정을 관리한다는 게 얼마나 압박감이 강할지 나같은 사람에게는 상상도 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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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일을 할 수 없으니, 나는 열심히 애플의 지분을 늘려가며 애플의 성장을 주주로써 함께 누리는 것을 택해야겠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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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FO의 좋은 역할도 기대가 되고, 다가올 애플의 신제품 출시 이벤트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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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애플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