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제조기인 오타니인데, 이번에도 또 하나의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유니폼 판매 기준으로 무려 18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메이저리그는 3월 31일, 유니폼의 매출 랭킹을 발표했는데,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의 투수인 야마모토도 10위 안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톱 10에 일본선수 2명이 포함된 것은 2012년 스즈키 이치로와 다르빗슈가 함께 속한 이후 13년만이라고 함.
메이저리그측은, 오타니가 23년 9월말부터 18개월 연속으로 유니폼 매출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18개월 연속으로 미국, 일본,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유니폼이 되었다고 축하했다.
오타니는 LA 다저스 이적 이후 바로 첫시즌부터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고, 작년에는 한국에서 올해는 일본에서 시리즈를 시작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나도 작년에 한국에 오타니 올때 오타니 유니폼 사서 입고갔던 기억도 난다 ㅎㅎㅎ
이외에도 다저스가 최강팀이다보니 다저스 소속 선수들이 탑10에 대거 포진되어있었는데, 프리먼이 2위, 무키베츠가 4위에 랭크되었다고 하며, 작년시즌에는 활약하지 못했음에도 LA다저스의 리빙레전드인 클레이튼 커쇼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1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탑 20 선수 중 다저스 소속만 6명이었다고 함 ㄷㄷ
올시즌에는 오타니가 다시 이도류로 돌아올 예정이기에 연속 유니폼 판매 1위 기록은 올시즌에도 왠지 쭉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모쪼록 부상없이 좋은 활약 보여주길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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