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된 스타벅스(SBUX)의 21년 2분기(4~6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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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어버린 커피! 그 중에서도 커피의 대중화(?)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곳을 찾으라고 하면 아마 스타벅스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브랜드 자체로 하나의 문화가 되었고, 더욱 견고한 문화가 되어가고 있는 스타벅스(SBUX)의 21년 2분기(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sb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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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21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1.01달러를 기록, 기관예측치를 크게 뛰어넘는 좋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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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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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8조 6천억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대비 80%에 가까운 증가기록이라는!!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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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보면,

스타벅스는 이번분기에 기록적인 실적을 올리며 회복할 수 없는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고 변화하는 고객 행동 앞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은

스타벅스를 더욱 차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대응이 지속됨에 따라,

파트너들은 필요한 장소,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매장을 갖추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분기 기록 결과에서 입증한 바와 같이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높아진 스타벅스 경험의 강점을 감안할 때, 연간 재무 전망을 높이고 있으며 스타벅스

브랜드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규모에 맞는 성장' 어젠다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라고 자신감 뿜뿜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21년 역대 최고 매출도 찍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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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주가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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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꽤 많이 하락한 모습도 있었지만 20년 이후에는 가파르게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 많이 오른 탓에 스벅이 고평가다 물린다 어쩐다 하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1년 남짓 모아가면서 내가 모아갈 당시에는 80달러도 비싸다는 의견들이 있었고, 중간에 100달러를 갓 돌파하는 시점에도 이제 스벅 물린다 조심해라 같은 이야기들이 많았었다! 어차피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고, 예측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타벅스의 꾸준함을 믿는다면 그냥 지분을 늘려가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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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싸게 모아가면 더 기분좋겠지만, 주변에 보면 사고싶은데 좀 더 내리면 사겠다라느니 얼마 밑에 가면 모은다고 하는 사람들은 결국 계속 못 사는 모습을 많이 보게된다. 부동산이랑 같은 논리인데, 그런 사람들의 경우 막상 진짜 원하는 금액으로 떨어지면 더 떨어질까봐 못사는게 팩트다!ㅎㅎ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금액적인 측면에서의 접근 보다는 기업에 대한 공부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확신 등을 더욱 키워가며 그 기업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국주식은 특히 단순한 시세차익의 목적보다는 꾸준한 기업을 모아가며 배당을 늘려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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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단순히 성장중인 것 뿐만 아니라, 배당도 열심히 해주고 있다! 배당률은 크게 높지는 않지만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영향을 생각해보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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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0년 연속 배당증액을 해주고 있어, 드디어 배당챔피언(10년 이상 배당증액)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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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꾸준히 증액을 이어가서 배당귀족, 배당킹이 되는 그날까지 힘냈으면 좋겠다!

다음분기 실적도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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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