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텔 홈페이지
이번에는 인텔(INTC)의 22FY 1Q(1~3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인텔은 글로벌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써 이전까지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지만, 최근에는 AMD 등 경쟁자들의 급부상으로 이전같지는 않은 모습인 것 같다.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인텔의 22FY 1Q 주당순이익은 0.87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살짝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인텔의 22FY 1Q 매출은 원화로 약 22조 9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6% 이상 하락한 실적 수치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17%를 기록하며, 최근 분기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음.
21FY기준(21.01~12) 연매출은 원화로 약 98조 7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28% 수준을 기록하였다.
연도별 실적흐름을 보면, 큰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3개년 연속 영업이익률의 하락이 조금 아쉬운 모습이다.
연도별 현금흐름을 보면, 그래도 영업활동에서 꾸준히 현금흐름을 창출해내고 있는 모습이고 잉여현금흐름(FCF)도 꾸준히 플러스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보고서를 보면,
"1분기는 순익과 순익 모두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출발이었습니다. 1조 달러의 시장 기회가 앞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IDM 2.0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1분기에 핵심 제품 및 기술 이정표를 제시하고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제조 능력을 확장하여 반도체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고 보다 균형 있고 탄력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전략에 맞서 잘 실행했습니다.
인텔이 강력한 1분기 재무성과를 냈고, 1년 전체 수익지침을 재확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견인하고 주주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부지런히 사업을 관리하는 것을 포함하여 인텔의 투자자 회의에서 제시한 재무 프레임워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주가흐름을 보면, 크게 우상향하는 모습은 아닌 것 같고, 변동성이 다소 있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고점대비 다소 떨어져 있는 모습. 최근 고점과 비교했을때 약 30% 가까이 하락해있는 모습. 괜찮은 접근 기회로도 보인다.
의견은 다소 갈려있는 모습이고, 평균 목표주가가 약 51달러 수준이다.
목표주가를 올해 하향제시한 곳들도 보이고..
인텔은 현재 3,6,9,12월에 분기별로 4회 배당을 지급해주고 있고, 배당률은 약 3%대를 보이고 있다. 최근 3개년 평균 배당증가율은 약 5% 정도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다.
어느덧 매년 배당을 증액해준게 8년연속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빅테크 같은 성장을 기대하기 보다는 안정적인 실적으로 한 배당주의 모습에 좀 더 가까워보이는 인텔인 것 같다. 최근 주가도 좀 빠져있는 상황이어서 배당흐름을 만들기에도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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