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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일본 반도체 장비 매출 4개월만에 증가세

by 김티거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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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의 사이클을 보기위해서는 일본 반도체 장비기업들의 동향도 알아가면 좋은 것이, 대부분의 메인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일본기업이기 때문이고 투자 등을 진행하거나 확대할때 보통 반도체 장비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어느정도 맞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일본 반도체 장비들의 판매가 4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였음에도, 강력한 회복은 아직 멀었다는 제목의 기사이다.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가 집계한 일본반도체 장비의 7월 판매는 전월 대비 8% 정도 증가한 2조 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4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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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판매 침체가 컸던 4월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고, 첨단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 관련 투자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지만, 중국에서의 비첨단분야 반도체 투자가 활발했기에 좋은 상승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일본장비기업 아드반테스트

하지만, 여전히 전년 동월대비로 보면 12% 이상 마이너스인 상황으로 이 반등으로 사이클이 바로 회복되었다고 말하기는 이른감이 있다고도 분석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 는 23년 전체 판매에 대해 전년 대비 23%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바꾸지 않았다.

앞으로 예상 이상으로 침체될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도 내에 빠른 회복을 이루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이었다.

장비 종류별로는 전공정 웨이퍼 프로세스용 처리장치나 후공정 조립용 장치 및 검사용 장치 모두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했지만, 감소폭으로 보면 전공정 웨이퍼 프로세스용 처리장치가 가장 적었어서 선방해준 모습이다.

그래도 반도체 생산을 위해 미리 준비하기 위해 투입되는 반도체 장비 분야의 매출이 살아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점점 반도체 사이클도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만드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일본 장비기업 도쿄 일렉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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