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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

찬호박의 토크폭격에 놀란 일본 취재진

by 김티거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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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가 이번 WBC 대회에서 KBS해설진으로 합류해서 현재 도쿄돔에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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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오타니와 인사를 나눈것이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찬호박은 자신을 MLB 리그 LA 다저스에서 활동했다고 소개하며 인사했는데, 이미 오타니 선수도 박찬호를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ㄷㄷ 역쉬 찬호박!

박찬호선수는 오타니 선수의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응원해주었고, 그렇게 감사인사를 마친 오타니와의 만남은 마무리!

그러나 그의 토크는 이제 시작이었으니..ㅋㅋㅋ

일본 취재진이 가볍게 물어보고 가려고 한거같은데 일단 질문 하나에 3단락으로 짧게(?) 답변해주심(그러면서 통역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단 여기까지 먼저 통역해달라고 하심ㅎㅎ 역쉬 찬호박의 위력ㅋㅋ)

그리고는 10분 가까이 인터뷰는 계속되었다고 한다ㄷㄷ 그래도 많이 봐주신듯ㅋㅋㅋ

특히 박찬호선수가 강조한점은 오타니 선수의 실력뿐 아니라 인성이었다. 솔직히 최근 크보 선수들의 인성논란등도 많기에 더욱 중요한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었음.

그렇게 일본 취재진에게 영겁의 시간이 흐른후,

찬호박은 다른 대상을 물색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내일 한국전 선발예정인 다르빗슈!

두사람은 예전에 만난적이 있고 가볍게 식사한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 다르빗슈는 김하성 선수가 한솥밥을 먹고 있는데, 두사람은 굉장히 친하고 다르빗슈 선수가 김하성 선수가 적응하는데 많이 도와주기도 했다고( 그점에 대해 찬호박이 고마움을 표시하기도함)

그렇게 반가운 만남을 마치고 복귀하는 찬호박!

한국인 최초의 메이져리거로써 한국인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고, 팬서비스, 인성 무엇하나 빠질것이 없는 박찬호선수였다.

지금은 수다스러운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고, 국적을 넘어 상대팀 선수를 존중하고 진심어린 격려를 하는 모습을 보고 역쉬 멋진 사람이구나 다시금 느꼈다.

한국 선수들이 많은 귀감을 얻었으면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21/000667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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