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의 순기능

부동산은 결혼하며, 실거주 위주로 접근한터라 이때부터 투자를 내가 하고 있다 이런 생각은 해본적은 없었고, 부동산 갈아타기를 시작하며 그때 해외주식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20년도였으니까 어느덧 주식 투자를 한지도 3년차에 접어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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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20년도에 코로나로 힘들긴 했어도 여러모로 좋은 흐름이 나에게는 이어졌던 것 같은게,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부동산에 대한 공부도 조금씩 시작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주식 투자도 하려고 마음먹으면서 나의 투자 기록도 남겨볼 겸 (그리고 애드포스트도 벌어볼겸..ㅋㅋ)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특히, 블로그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 있는데 여러모로 정말 하길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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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기록이나 그때그때 드는 생각정리, 기업들의 실적 공부 등등 나 자신도 많은 공부가 되고 있고, 무엇보다 이렇게 기록을 남기다보니 나 나름대로 블로그에 남긴 마음가짐이나 투자목표 등을 잘 지켜가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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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냥 블로그로 이렇게 정리하고 기록하지 않고, 혼자 깨작깨작 투자하고 그랬으면 지금까지 지속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든다. 그만큼 블로그가 나에게는 꽤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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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과 같은 나의 이야기를 오래된 친구라던지 마음이 맞지 않는 지인들과는 편하게 나누기가 어려운데, 블로그를 하며 알게된 좋은 이웃분들과 공감하며 소통하고 배워갈 수 있다는 점도 블로그의 큰 효과이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블로그를 하며 내가 하는 투자 방식에 대해 공감해주시는 이웃님들을 보며 더욱 힘이 나기도 했고, 미약한 점이 있으면 이웃님들의 좋은 글들을 보며 배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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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는 분들중에 혹시나 블로그를 하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꼭 블로그도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처음에 방문자가 없더라도 나의 투자기록을 정리하여 기록하는 것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계속 글 쓰는 영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고 좋은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함. 내가 직접 3년동안 경험했다~!! 앞으로도 길게 길게 경험할 예정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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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이 글재주가 없다고 걱정하시면서 시작을 못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못 써도 상관없다 그냥 뭐라도 쓰면 된다! 이렇게 나도 하는데 뭘..ㅎㅎㅎ 모든 사람이 다 할 수 있는거다!

우리가 무언가 하려고 하면 자본도 들고, 실패했을때의 손실도 따라올 수 있지만, 블로그는 드는 돈도 없고 실패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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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블로그 계정을 만들고 뭐라도 써서 남겨보는 행위를 시작 하는것이 훗날 당신에게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