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의 주가가 지난달 상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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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가 어느덧 진짜 1,000달러를 향해가는 모습인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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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인줄 알아도 이런 그래프를 보면 쉽게 손이 가지 않는것도 사실이긴 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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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최근 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자릿수 증가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코스트코는 이미 연간 매출이 2,5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기업이기에 1% 만 상승해도 수십억 달러에 해달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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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주가는 지난 10년간 거의 600%를 상승했다고 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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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만 50% 가까운 상승을 이어가는 중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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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주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중이지만 이는 가치 평가도 마찬가지인데, 코스트코의 주가수익비율은 거의 60배에 달하기에 어지간한 빅테크 기업을 뺨때리는 수준이기도 하다. 코스트코가 창고형 할인마트를 운영하는 기업인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놀라운 수치이긴 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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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스트코의 가치평가는 역대 최고수준에 해당하기에 이 점도 투자자들이 코스트코 주식을 매수할때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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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스트코는 멤버십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고 있고, 유지율이 높으며 새로운 멤버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멤버십의 평균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기에, 장기적으로도 건재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 주식 시장 자체가 전반적으로 하락하지 않는한 코스트코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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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해도 코스트코의 주식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현재 전례없는 수준의 가치 평가를 받고 있기에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어느정도 분할매수를 하면서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도 현명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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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왠지 천달러 넘어가면서 주가가 잘 방어된다 느끼면 분할할 시점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좀 덩치가 가벼워지면 포트에 넣어가고 싶은 생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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