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년간 글로벌 주식 수익률에 대한 자료가 있어 살펴보았다.
1991년 이후 글로벌 주식 성과를 닷컴버블, 세계 금융 위기,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주요 경제 사건에 의해 형성된 성장, 변동성, 회복의 주기가 특징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단연 미국이 최근 글로벌 주식 수익률에서 우세>
나도 미국주식을 투자하고 모아간 것이 20년부터였으니까 햇수로는 5년차가 되어가는데, 최근들어 가장 잘한일을 꼽으라면 역시 미국주식 투자와 그 투자를 기록하고 있는 블로그 생활이다.
암튼, 미국증시는 지난 15년중 무려 10년동안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곳으로 꼽혔고 점점 글로벌 주식 시장에서 절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그 이전기간에는 신흥 시장이 수익률이 가장 좋은 지역이 된 적도 많았다고 한다. 신흥시장이라는것을 찾아보니 중국, 대만, 인도, 브라질, 한국 등의 국가 주식으로 구성된 MSCI 신흥 시장 지수라고 함. 2010년까지 강력한 수익률을 보여주다가 2011년 이후부터는 연간 수익률이 1%도 되지 않았다는 사실..ㅠ
지금이야 그냥 신이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미국 시장이지만 미국 시장도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니며,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오랜기간 저조한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앞으로 또 어떤 이벤트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시장은 어떤 나라들보다 꾸준히 강력하게 상승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고 그 기대는 그저 막연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강력한 기업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역시나 중요한 것은 그 결실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지분 투입이겠지..!! 자본소득 치환 열심히 가즈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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