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포드자동차, 우버 24년 4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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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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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미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통신 기업으로 무선통신 기반 플랫폼과 라이센스 쪽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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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3.4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5% 이상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6조 9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7%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8%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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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이번분기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스마트폰 수요의 부진 우려가 좀 더 이슈가 되며 주가는 실적발표 후 장외에서 5% 가까이 급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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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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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대중브랜드인 포드와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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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0.3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5%이상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70조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1%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5%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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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전기차 분야의 손실 누적이 우려로 지적되며 포드의 주가는 실적 발표후 4% 이상 급락중 ㄷㄷ 테슬라를 제외하면 전기차로만 이익을 남기기 쉽지 않은 제조사들이 대부분이기에, 고민이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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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테크놀로지스(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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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는 미국의 운송 네트워크 기업으로 공유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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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3.2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640% 이상 상회하는 미친 어닝시즌을 기록 ㄷㄷ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7조 3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20% 이상 증가한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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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적이 좋았음에도 우버의 주가는 실적발표후 7% 이상 급락했는데, 찾아보니 우버의 이번분기 순이익에는 세금등의 조정, 지분 투자의 재평가로 인한 이익이 상당부분 포함된 영향이 있었다고 함. 그리고 올해 가이던스를 다소 하향 제시하며 우려가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