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7월 19일에 있었던 존슨앤존슨(JNJ)의 22FY 2Q(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존슨앤존슨은 우리에게 익숙한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부터 해서 엄청나게 강력한 가글인 리스테린, 렌즈를 쓰는 분들에게는 익숙하실 아큐브, 타이레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억에서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배당킹 대표 종목으로 항상 꼽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자세한 실적보고 데이터는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johnsonandjohnson.gcs-web.com/static-files/d02be570-de1d-4e5f-bdd6-51574d58008b
존슨앤존슨의 22FY 2Q(4~6월) 주당순이익은 2.5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살짝 상회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존슨앤존슨의 22FY 2Q 매출은 원화로 약 31조 4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3%이상 상승한 실적 수치라고 볼 수 있겠다.
지역별 매출 구성을 보면, 미국과 해외 볼륨이 비슷하게 구성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카테고리별 매출을 보면, 제약분야가 약 55%이상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추후 제약분야를 따로 독립시키는 것으로 발표했기에 매출의 큰 포션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된다.
존슨앤존슨의 21FY 기준(21.01-12) 연매출은 원화로 약 122조 8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도 약 27% 수준으로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연도별 실적흐름을 보면, 정말 안정적으로 실적을 내주고 있는 모습이다. 21FY 기준으로는 영업이익률도 더욱 좋아진 모습.
역시나 안정적인 기업답게 영업활동에서 창출되는 현금흐름도 매년 꾸준하고, 좋은 영업이익률 덕분에 잉여현금흐름(FCF)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이다.
보고서를 보면,
"존슨&존슨에 걸친 탄탄한 2분기 실적은 거시경제적 과제 속에서 우리 회사의 시장 주도력이 얼마나 강하고 탄력적인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Johnson & Johnson 동료들의 집중력과 열정, 그리고 전 세계 환자와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그들의 헌신에 계속 힘을 얻고 있습니다."
존슨앤존슨의 주가흐름을 보면, 역시나 안정적인 우상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기투자에 여러모로 적합한 모습같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187달러 이상의 주가를 예상하고 있는 모습!
존슨앤존슨은 3,6,9,12월에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꾸준히 2%이상을 유지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3개년 평균 배당증가율은 약 6%이상으로 괜찮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존슨앤존슨은 무려 61년동안 매년 빼놓지 않고 배당을 늘려오고 있는 대단한 배당킹 기업중 하나라는 사실!
이런 안정적이고 전통적인 배당킹 기업을 함께 포트폴리오에 가져가면 안심하고 투자를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제약분야와 일반 헬스케어등 분야를 분할하는 것으로 발표했기 때문에 본인이 모아가는 섹터 조합을 잘 판단하여 접근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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