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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톰 크루즈, 미 해군 특별훈장 수여

by 김티거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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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너무 기다려지는 가운데, 톰 형님에 대한 소식이 있어 가져와보았다. 다름아닌 톰크루즈가 미 해군에게 특별 훈장을 수여받았다는 소식!

일본뉴스의 제목으로는 "톰크루즈, 실제 미해군의 영웅으로 거듭나다" 라는 느낌의 제목이었음.

탑건은 1986년 개봉한 레전드 작품으로, 이당시 톰행님의 진짜 핵간지 리즈시절도 만나볼 수 있으니 혹시나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ㅎㅎ

아 그리고 톰행님이 비행기 조종사로 나와서 공군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탑건은 미 해군의 이야기이다. 해군소속 항공모함 전투기 조종사라고 보시면 될 듯.

암튼, 1986년에 미 해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탑건 1편은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고, 실제로도 이 당시 탑건을 보고 미 해군의 폭풍간지에 감명을 받은 많은 젊은이들이 파일럿을 지원하여 신규 채용이 급증하는 등의 신드롬도 이끌어낸바가 있다.

그렇게 다시 나오지 않을 것 같았던 탑건의 속편인 탑건 매버릭은 2022년 개봉하여 더욱 더 큰 사랑을 받았고, 이제 극장시대는 끝났다는 이야기를 비웃듯이 극장의 존재이유를 설명해주었던 멋진 작품이었다. 특히, 이 작품으로 톰 크루즈 형님 커리어 중 최초로 글로벌 흥행 대박 기준인 10억 달러 흥행도 돌파했다는 점도 보너스!!

기사에 따르면, 이 훈장은 그냥 또 단순 공로느낌으로 주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미 해군에 소속되지 않은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그런 훈장이라고 하며, 미 해군측은 톰 크루즈가 고도로 훈련된 요원들과 그들의 희생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공감을 높여준 부분에 감사하며 이번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톰행님은 훈장을 받으시며,

"현역이나 퇴역한 많은 해군병사의 자극의 근원이 되어주었다는 것에 큰 행복을 느낍니다. 영화는 혼자서 만들 수 없고, 수많은 배우와 스탭 전원이 각각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들이 있기 때문에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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