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게 좋은 소식이 있는가봄!
먼저 기사에서는 포인트로,
- 디즈니의 전체 스트리밍 사업이 최근 처음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 디즈니의 상호 연결된 시스템이 이제 성장하고 수익을 만들고 있고,
- 여전히 매력적인 가치 평가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이다.
라고 이야기하며 디즈니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얼마전 발표된 디즈니의 실적은 긍정적이었지만, 주가는 여전히 실망스러운 상황이고, 지난 10년간 30%도 안되게 상승했다고 한다. 물론 오른건 오른거지만... 미국 지수 투자만 잘 했어도 최근 10년간 3배이상이 올랐으니..ㄷㄷ ㅋㅋ 사실상 손해를 봤다고 봐도 할말없었을 디즈니 투자..
최근 10년간은 다소 실망스러웠던 디즈니이지만, 과연 앞으로는 어떨지..?
최근 5년간 미디어와 콘텐츠 소비가 극적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데, 코로나가 큰 영향을 준 부분이 있다. 디즈니는 2019년에 디즈니 플러스를 출시했지만, 팬데믹이 시작되며 전체 미디어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대비는 하지 못했다. 물론, 다른 기업들도 팬데믹을 예상하지 못했으니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말이지..
디즈니는 그래도 콘텐츠 왕국답게 점차 스트리밍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갔고, 그동안은 수익성이 부족했으나, 드디어 최근 발표한 실적보고에서 그 약속을 지켜냈다.
디즈니 플러스의 유료 구독은 440만건이 증가하여 1억 2천만 건을 넘어섰다고 하며, 최근 인사이드 아웃 2, 데드풀&울버린의 대박 흥행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었으며, 테마파크 부문에서도 좋은 상승세를 가져갔다고 발표했다.
그 중에서 단연 큰 성공은 스트리밍 사업에서 2억 5,3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이라는 평가인데, 이러한 성공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2억 3,600만 달러에서 무려 11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한다.
디즈니 전체로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 이상 증가했고, 주당 순이익의 경우에도 전년 0.14달러에서 올해 0.25달러로 급증했다고 한다.
디즈니는 여러 논란과 위기가 있었지만, 여전히 엔터테인먼ㅌ, 미디어, 영화, 테마파크 분야의 선두주자로써 매출의 경우 팬데믹 저점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다. 다만, 순이익은 여전히 10년 전보다 낮아서 더 힘을 내주긴 해야 함..
디즈니는 신뢰할 수 있는 업계 리더였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신뢰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고 해도 시대의 흐름을 놓치면 실패할 위험에 언제든 놓일 수 있다는 것도..
밥 아이거 CEO는 구세주로 다시 등장했지만, 결국 다시금 디즈니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줄 수 있는 새로운 선장을 찾고 있기도 하고, 이익은 여전히 시장이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최근 그만큼 좋은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고 그에비해 주가는 굉장히 저평가 구간으로 분석되고 있기에 디즈니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한번쯤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모습이었음. 만약 다시 힘을 내준다고 하면 전고점도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출처 : The Motley Fool, Disney investors just got fantastic news, but is the stock a buy?)
'주식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비디아, 타깃 24년 3분기 실적 (0) | 2024.11.21 |
---|---|
24년에 부과된 기업 벌금 (0) | 2024.11.21 |
최고의 인공지능 주식이 지금 매물로 나와있다 (1) | 2024.11.20 |
월마트, 로우스, 메드트로닉 24년 3분기 실적 (2) | 2024.11.20 |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홈 기기는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 (2) | 202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