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에 부과된 기업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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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에 부과된 가장 큰 규모의 벌금 순위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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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24년에 부과된 최대 규모의 기업 벌금 4가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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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미국에서 부과된 가장 큰 기업 벌금은 TD 뱅크라는 곳으로 캐나다의 은행 기업이다. TD 뱅크는 은행 비밀법을 위반하고 자금 세탁을 저지른 혐의로 기록적인 3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한다 ㄷㄷ TD 뱅크는 금전적인 벌금 이외에도 3년간의 감시와 5년간의 보호관찰을 받을 정도로 굉장히 가중한 처벌을 받은 모습이다.

두번째로는 디젤엔진을 생산하는 미국의 제조업체인 Cummins 라는 기업에 부과된 벌금이 꼽혔는데, 이전에 세상을 들썩였던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과 유사하게 Cummins는 배기가스 제어 시스템을 조작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함. 미국 청정공기법 역사상 가장 큰 벌금 규모인 16억 7,500만 달러의 벌금을 받았고, 3억 3천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리콜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해야 해서 총 2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음.

3위는 나의 사랑(?) 애플인데.. EU에서 반경쟁적 관행으로 거의 20억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았다. 조사과정에서 유럽의 소비자들이 음악 스트리밍 구독을 어디서, 어떻게 어떤 가격으로 구매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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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isual capitalist, The biggest corporate fines of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