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 치폴레, 화이자 24년 4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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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P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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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는 미국의 대표적인 식음료 기업이자 배당킹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콜라에서의 2인자 포지션(?) 느낌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사실 펩시코는 코카콜라보다 훨씬 큰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 식음료 기업이다. 코카콜라의 경우 음료분야에만 활약하고 있다면, 펩시코는 좀 더 큰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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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1.96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소폭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40조 2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하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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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아쉬웠던 실적 발표 등 영향으로 실적발표후 펩시코의 주가는 4%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그래도 역시나 장기 우상향을 만들어내는 꾸준한 배당킹 기업이기에, 이런 세일 기회를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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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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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는 텍사스식 멕시칸 요리 패스트푸드 전문 기업으로 미국에서는 햄버거의 위상을 위협할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다녀온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가격 저렴하고 양 많고 그래서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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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0.2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소폭 상회하였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4조 1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소폭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3% 이상 증가한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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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실망스런 실적 발표 후, 치폴레의 주가는 시간외에서 5% 이상 급락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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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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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제약 기업으로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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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0.63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무려 31%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 시즌을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25조 7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25%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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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 기록에도 주가는 아직 잠잠한데, 그동안 하락세가 컸던만큼 다시 치고올라올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