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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평생에 걸쳐 패시브인컴을 안겨줄 배당주 3개

by 김티거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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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평생 패시브 인컴을 안겨줄 수 있는 배당주는 바로!!

당연하시겠지만, 리얼티인컴 되시겠다...ㅎㅎㅎㅎ 

우리 대부분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소매점 등 각종 상점을 찾게 된다. (물론, 쿠팡을 많이 쓰긴 하지만..ㅋㅋㅋ) 사람들은 식료품을 사고, 약국에서 약을 사거나 수리를 하기 위해 홈디포도 가고(미국사람들 기준임 주의 ㅎㅎ) 하면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구입하게 된다.

기사에서는 이렇게 지출하는 돈에만 너무 집중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소득 잠재력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는데..

소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평생 지속될 수 있는 패시브 인컴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소매 부동산의 소득창출 능력을 나에게 현금화하는 매우 쉬운 방법은 바로 해당 부문에 초점을 두고 운영을 하고 있는 리츠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기사에서는 이러한 리츠기업으로 리얼티인컴(O), 어그리리얼티(ADC), NNN리츠(NNN) 이렇게 3가지 기업을 소개했다.

<매우 내구성이 좋은 배당금>

 

리얼티인컴은 가장 큰 리츠기업중 하나인데, 미국과 유럽 전역에 걸쳐 15,450여개의 상업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리얼티인컴은 소매 부동산으로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데, 이는 리얼티인컴이 연간 받는 임대료의 80% 이상의 비중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산업용자산, 엔터테인먼트 자산 등을 소유하고 있다.

리츠는 경기 침체에 탄력적이고 전자 상거래의 압박으로부터 고립된 산업 분야의 임차인에게 임대할 수 있는 독립적인 소매 부동산을 소유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리얼티인컴의 상위 임차인은 식료품점(연간 임대료의 11% 비중), 편의점(10% 비중), 달러스토어(7% 비중), 홈디포(6% 비중), 약국(5% 비중) 정도로 볼 수 있다. 그 중 다수는 달러제너럴, 월그린, 월마트, 홈디포 등과 같이 널리 알려진 인기 브랜드이다.

리얼티인컴의 포트폴리오는 매우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해내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현금흐름의 75% 이상을 꾸준히 월배당을 통해 지급하고 있고, 나머지는 추가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부동산 투자를 위해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리얼티인컴은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올 수 있었는데, 1994년 상장이후 무려 124번의 증액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수십년 이상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이었다.

<매우 안정적인 임대수익>

어그리리얼티는 2,100여개의 소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주로 전자상거래 및 경기 침체의 압력에 대항하는 부문의 투자 적격 등급 소매업체(포트폴리오 비중 69%)에 자산을 임대하고 있다. 상위 임차인으로는 월마트(6%), 트랙터 서플라이(5%), 달러 제너럴(5%) 가 차지하고 있다.

어그리 리얼티는 임차인에게 넷 임대(88% 비중) 또는 토지 임대(11% 비중)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임대구조는 매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어그리 리얼티가 활용하는 넷 임대는 리얼티인컴에서 활용하는 트리플 넷 구조와는 표현이 좀 다르기는 한데, 기본적으로는 임차인이 건물의 보험, 유지관리 및 부동산세 정도를 부담하는 그런 구조라고 한다. 리얼티인컴의 경우 임차인이 거의 모든 의무를 지는 것과는 약간 차이는 있어보임.

어그리 리얼티는 토지 임대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토지임대는 채권과 같은 안정적인 수입원을 제공한다고 한다.

어그리 리얼티 또한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기업이며, 꾸준히 성장하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 10년동안 연평균 6.1% 의 배당성장을 이어오고 있어 매력이 느껴지는 기업이다.

<성장에 집중하는 리츠기업>

 

NNN리츠는 성장하는 국가 및 지역 브랜드에 대한 트리플 넷 임대 구조로 소매자산을 소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대표 임차인으로는 세븐일레븐(4.4% 비중), 미스터 카워시(4.2%), 캠핑월드(3.8%) 를 꼽을 수 있다고 하며, 약 400개의 임차인에게 3,500여개의 부동산을 임차해주고 있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한 상위 3대 임차인의 비중 그대로 NNN리츠의 임대료 비중은 편의점(16.4%), 자동차 서비스(15.6%), 레스토랑(8.7%) 등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NNN리츠는 앞의 두 기업보다는 좀 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방식을 택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해 성장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소매업체와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임차인에 대해 좀 더 높은 초기 현금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공짜가 어디있겠는가.. 그만큼 우량 임차인은 아니기 때문에 리스크는 그만큼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NNN리츠에서도 그렇다고 너무 무리해서 관련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는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를 좀 더 찾아보니 임대점유율도 99.5% 수준이라서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이다.

NNN리츠의 이러한 전략은 수년에 걸쳐 투자자들에게 확실히 배당금을 지급해왔는데, 무려 34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늘려오고 있다고 한다 ㄷㄷ

NNN리츠는 임차인이 소매점을 확장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적 유연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배당 증가가 가능한 부분이다.

<프리미엄 패시브인컴 생산자들>

위에 언급한 3가지 기업인 리얼티인컴, 어그리 리얼티, NNN리츠는 식품, 의료, 가정용품과 같은 필수품을 구매하기 위해 자주 쇼핑하는 많은 소매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이러한 소매업체들은 안정적인 임대료를 지불해주고 있다.

바로 이점이 우리에게 숨어있는 패시브 인컴의 활용 기회이며, 3개의 집주인(?) 에게 투자하면 우리는 평생 지속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성장하는 수입원을 모을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 이러한 안정적인 패시브인컴을 만들어주는 자산을 꼭 하나 넣으면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면서도 마음의 평화를 찾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잠시 리얼티인컴과 이별(?) 했지만, 올해 안에 다시 모아갈 생각이다. 근데.. 내가 파니까 오르는군..? ㅋㅋㅋㅋ

(출처 : yahoo finance, A lifetime of passive income is hiding in plain 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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