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로지스(PLD)>
프로로지스는 미국의 리츠 기업으로 특히 물류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로지스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1.43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4% 이상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2조 7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7%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6%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애보트(ABT)>
애보트는 미국의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분야에서 특히 좋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애보트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1.2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소폭 상회하였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4조 3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5%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애보트는 실적보고에서 의료기기 수요의 증가로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잘 알려진 기업은 아니지만, 50년 이상 매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오고 있는 배당킹 기업 중 하나이기에 안정적인 장기 투자에 적합할 것 같다.
<넷플릭스(NFLX)>
넷플릭스는 O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원조라고 볼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내 기준에서는 한동안 볼게 없다가 흑백요리사 덕분에 좀 본 듯 ㅎㅎㅎㅎ
넷플릭스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5.4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6% 이상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3조 2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5%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넷플릭스는 3분기 좋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공유 단속 이후 가입자 증가의 둔화세와 요금 인상 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4분기에는 좀 더 좋은 기대감을 주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오징어게임의 시즌 2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의 실적 보고서에서도 오징어게임 시즌 2를 언급하며 4분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이번 작품은 여러모로 중요할 듯 싶다.
첫 시즌을 만들때는 이렇게 글로벌 흥행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을 거고 편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은데,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으로 부담감이 커져서 실패한 케이스도 많았기에.. 기대도 되고 우려도 되는 시즌2 인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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