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앞에 붙어서 기다리지 마세요

횡단보도에 대기할때 보면 보도블럭 바로 앞에 딱 서서 기다리는 분들 있는데, 진짜 위험한 행동이니 조심해야 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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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실제로 목격했던 상황이었는데, 횡단보도 앞에 보도블럭 바로 앞에 딱 붙어서 핸드폰 보던 학생이 있었는데, 버스가 회전을 크게 돌면서 앞에 사이드미러가 워낙 큰데, 그 사이드미러가 학생의 머리를 직격한 것을 목격한 적이 있다 ㄷㄷ 속도가 높았던 것은 아니어서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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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당시에는 웃참 실패하긴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머리 깨질뻔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던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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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론,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신호 대기할때는 몇걸음 뒤에서 기다리는게 안전하다. 아무래도 차가 어떤 식으로 지나갈지도 모르고 너무 붙어있으면 위험한 상황이 와도 대응이 어려운데, 그보다 몇걸음만 뒤에서 기다려야 이런저런 상황이 오더라도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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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횡단보도라고 해서 무조건 차들이 멈춰주거나 위험한 상황이 오지 않을거라 방심하며 다니면 절대 안되는 요즘이다. 세상에는 어떤 돌아이들이 나를 위협할지 모르니 미리미리 항상 레이더망 켜두고 경계태세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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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에도 역시나 각자도생, 안전제일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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