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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9월에 다녀왔던 강원도 1박 2일 여행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한우의 고장인 횡성을 가서 한우를 한판 먹기로 했다! 고기는 못 참지!ㅎㅎ
횡성에서 꽤 유명한 정육식당인 동가래 한우 라는 곳을 방문!
https://goo.gl/maps/D57n897mma5ohPsF7
동가래 한우 입구에는 이렇게 귀여운 한우 모형이 있다.
정육식당이기에 원하는 고기를 사서 먹는 그런 방식이었다. 때깔 보소 ㄷㄷ
먹음직스러운 한우!
그렇게 맛있는 한우 식사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
횡성에서 평창으로 이동을 하여 월정사 라는 절을 방문해보았다. 비가 와서 다소 아쉬웠음..
월정사 구층석탑(국보)과 같은 유명한 문화재도 있는 역사깊은 불교 사원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
https://goo.gl/maps/vxRDjASsoDCUP8oA6
유명한 월정사 구층 석탑의 모습도 보이고.. 절의 이런 조용한 정취가 참 좋다.
그렇게 절을 둘러보고 난 후, 숙소를 향해 이동했다. 숙소는 강릉에 있는 세인트 존스 호텔을 예약하였다.
https://goo.gl/maps/LCbtEEH3MxV7sqZQA
숙소는 아주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다. 바다가 보이는 객실!
근데 이때는 거의 태풍이 왔던 걸로 기억 ㄷㄷ 숙소에 들어가 본 풍경인데, 뭔가 무섭다..
그렇게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와서 본 세인트존스 호텔의 모습! 꽤 규모가 큰 편이다.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느꼈던 건데, 의외로 지방에 묵을만한 브랜드 호텔 이런게 많이 없더라는.. 강릉에서는 세인트존스가 꽤나 큰 규모로 성업중인 곳으로 알고 있다. 4성급 호텔.
저녁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온 우리는 강릉의 핫한 라멘집으로 유명한 이츠모라멘집을 방문해보았다.
세인트존스에서 살짝 거리는 있지만 걸어갈 수 있었던 정도로 기억한다!
https://goo.gl/maps/BenmPnqEjkttKdew9
돈코츠라멘 스타일인데, 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강릉에 오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리며! (주인 분도 꽤 젊으신 분으로 기억)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후 디저트 커피한잔을 하기 위해 그 다음장소로 들른 곳은 애시당초라는 커피숍!
예전 건물을 인테리어 해서 옛스럽지만 깔끔하게 만든 커피숍이었다.
https://goo.gl/maps/2nKn6HDKezyATmh96
지금도 있을지는 모르지만(혹은 키우는게 아닐지도 ㅋㅋㅋ), 커피숍을 지켜주던 고양이 한마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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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이런저런 종류가 있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건물도 옛 느낌의 복고풍이라 좋았음.
이츠모라멘집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곳이니 식사로 라멘을 드신 후에 디저트로 애시당초 커피숍도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즐거웠던 강원도 여행 첫째날이 지나고, 둘째날..
점심을 먹기 위해 카페 핫썸 강릉을 방문해보았다.
https://goo.gl/maps/jbFojM7brHHaAeAn6
이 카페 핫섬이라는 곳은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분에게 다양한 포토존을 제공할만한 그런 가게이지 않을까 싶다.
일단 주차장도 넓어서 좋고, 가면 바로 우리를 반겨주는 북극곰과 코카콜라 모형이 보인다.
가게 앞에 가면 좀 더 큰 북극곰도 있다!ㅎㅎ
메뉴는 꽤나 다양한 곳이었는데, 우리는 파스타와 돈까스를 시켜보았다.
인테리어만 보고 온 집이어서 크게 맛은 기대를 안했었는데.. 심지어 음식도 전부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ㅎㅎ
그리고 역시 코카콜라 인테리어 가득한 집인데, 코카콜라 한잔 빠질 수 없지!ㅎㅎ
식당 전경을 찍지는 못했는데, 식당 내부도 코카콜라 냉장고라던지 이런저런 아기자기한 코카콜라 소품이 많아서 여기저기 이쁜 사진도 찍고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괜찮은 곳이었던 것 같다!!
맛있는 식사를 마친 후 이제 어느덧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강릉의 하슬라 아트월드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미술관, 카페, 호텔을 두루 갖춘 건물인데, 엄청나게 언덕에 위치해있다! 자동차 악셀 쎄게 밟고 올라가야함 ㅋㅋ
https://goo.gl/maps/phg5P9tRRy5FGvDG6
입구를 들어서면 김정일 같은 아저씨가 반겨줌 ㅋㅋㅋ
피노키오 컨셉의 여러 조형물도 있고, 관련 굿즈도 있으니 구경하기에 좋았다.
그리고 미술관 뿐 아니라 뒤쪽으로 가면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경치도 맛볼 수 있고,
이렇게 숲이 있는 공원도 있어서 두루두루 산책도 하고 구경하기 참 좋았던 곳인 것 같다. 강릉에 오시면 들를만한 장소 중 하나.
이렇게 20년 9월에 다녀온 강원도 여행기록 끝! 다음 기록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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