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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21년 6월 투자 결산

by 김티거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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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배당금 결산만 올리다가 앞으로는 금융자산의 구성과 매월 평가를 피드백하기 위해 남겨보기로 했다.

현재 매입금액은 89,250달러이고, 현재 기준 연배당은 2,289달러이다.(배당은 추가매수시 지속적으로 변동이 되므로 참고만!ㅎㅎ)

6월말 기점으로 평가손익은 약 10% 정도되고, 투자배당률은 2.8% 시가배당률은 2.6% 정도 수준이다.

투자배당률은 내가 매입했을때의 기준으로 배당률을 계산한 부분으로 내가 실제 매입한 금액 대비 배당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시가배당률은 일반적으로 보는 그 배당률 기준.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자산규모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업은 내가 좋아하는 록히드마틴이고,

배당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은 월배당주인 리얼티인컴이다.

최근에 구글, 테슬라 등을 매수하며 배당이 없는 종목을 담아서 배당률은 다소 내려온 점이 있었고, 당분간은 배당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배당주 위주 매입을 노려보려고 한다. (아레스캐피탈 등)

그리고 차트 아래에 보면 월 배당금 분포가 나와있는데, 상대적으로 부실한 1,4,7,10월의 배당주를 적극적으로 좀 더 모아가볼 생각이다. 해당되는 월에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코카콜라(KO), 시스코(CSCO), 스타벅스(SBUX), 나이키(NKE) 정도가 될 것 같다.

참고로, 내가 미국주식을 시작한 지 불과 1년 남짓이지만, 상대적으로 큰 금액이라면 큰 금액으로 보이는 금액을 투자할 수 있었던 원천은 현재 전세를 주고 있는 집의 보증금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보증금을 받아 그냥 마이너스통장에 채워넣거나 그냥 두고 있었는데, 미국주식을 하려고 하면서부터 그 금액을 적절히 잘 활용하여 단기간에 그래도 많이 불려오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덕분에 현재는 매월 내 돈을 전혀 투입하지 않더라도 애플과 코카콜라 1주씩은 살 수 있을 정도의 월배당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 (전세시세도 많이 오른 것은 덤)

미국주식만으로는 단기간에 훅 모으기 쉽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꼭 부동산과 병행하여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큰 금액들을 활용하여 한번씩 투입하여 미국주식의 볼륨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현재 도저히 그런 상황이 안된다고 해서 아예 손을 놓으면 안되고 집 살 타이밍을 보면서 리얼티인컴이나 아레스캐피탈 같은 부담없는 배당주를 용돈에서 몇주씩 모아가는 것은 필요할 것 같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현재 당장은 집을 사기 힘든 경우에는 위와 같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피터린치도 본인의 저서에서 밝혔는데,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집부터 사라!!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중에서-

이러한 전문 투자자조차도 일단 집부터 사라고 하였으니!!

최근 너무 집값이 올라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집부터 마련하며, 덩어리를 키우고 추가 부동산의 매입기회를 잡아 그것을 기반으로 덩어리를 또 키워나가며 그러한 금액으로 미국주식도 모으기 시작한다면 더욱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7월에도 힘차게 달려보쟈!!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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