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펀드 흐름 기준 상위 10개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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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면서 느끼는게 그냥 미국행님들 믿고 지수추종만 모아도 장기적으로 성공하겠다라는 것..! 그런 의미에서 24년에는 어떤 미국 ETF에 돈이 몰려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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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한해동안 투자자들은 미국 ETF에 1조 1,00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큰 S&P500 관련 ETF가 가장 많은 유입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ETF도 24년에 특히 주목을 많이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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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 미국 경제, 트럼프의 선거 승리를 둘러싼 투자자의 낙관주의가 여러 자산 클래스에 유입되며 유입을 크게 촉진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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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펀드가 ETF 유입을 장악>

VOO로 익숙한 뱅가드의 S&P500 ETF가 24년 한해 가장 많은 유입을 기록했으며, 이전 기록을 무려 650억 달러나 넘어선 기록이라고 한다. 2위 또한 S&P500 ETF가 차지했는데, 역시나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음. 개별기업 투자하기 힘들면 그냥 S&P500만 조져도 충분히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ㅎㅎ

24년 특이점으로는 역시나 현물 비트코인 ETF가 많은 유입을 이뤄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5위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가 꼽혔는데 23년에 비해 자금 유입이 무려 3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QQQ는 자산의 크기가 3,250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이 운용사가 관리하는 전체 미국 상장 ETF 자산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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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24년에는 기술주보다는 좀 더 신중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상위 ETF중 무려 5개가 S&P500을 추적하는 지수였으며, 24년에만 23% 이상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해주었다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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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완전 조진 느낌이지만(?), 채권 ETF의 경우 작년 11월까지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에 앞서서 더 많은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유입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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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또 어떠한 지수들이 각광을 받고 좋은 수익률을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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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isual Capitalist, The Top 10 ETFs in 2024 by Fund f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