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주식2

그래도 살(Living)집은 필수 아닐까? ​ 최근에는 공중파에서 조차 전문가가 전세금을 빼서 월세를 살면서 주식을 해야 한다느니, 집은 필요가 없고 주식이 짱이라느니 이런 흐름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것 같다...(그런 분들은 이미 현금흐름이 엄청나서 정말로 집이 필요없고 월임대료 다 감당될거니까 같은 흐름에서 비교하면 정말 큰일난다;;) ​ 내가 처음 집을 산 사연과 강제 2주택이 된 사연을 적었었는데, 그때 내가 제일 먼저 원했던 것은 경제적 자유도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 삶의 안정이었다. ​ 내가 살(Living) 집이 생김으로써 주는 안정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와이프와 농담으로 우리 둘다 회사 잘려도 주담대 대출이랑 아파트 관리비만 낼 정도로 알바만 하더라도 쫓겨나지 않고 계속 편하게 살 집이 있잖아~ 이런 이야기도 했었고!ㅎㅎ ​ .. 2021. 10. 20.
이사를 마치고 나에게 벌어진 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사히 이사를 마치고 첫집은 여전히 내놓았으나 보러 오는 사람도 없었던 와중에 새집에서 2~3개월 정도 생활할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 집이 너무 팔리지 않아 전세로 일단 한바퀴(일시적 1세대 2주택 범위 내)를 돌리기로 결정하고, 전세로 물건을 다시 내놓고나서 다행히 바로 세입자를 찾아 한시름 덜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여전히 한싸이클만 돌리고 무조건 팔아야지 하는 나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는데.. ​ 그 뒤로 부동산에서의 연락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 내가 새집으로 이사온 몇 달후 갑자기 무슨 일인지도 모르게 집 2채가 나란히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뒤로 첫집을 매도할 생각 없냐는 부동산의 연락을 엄청 많이 받기 시작했다.(물론 처음 내놓았던 가격 그대로 요..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