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브랜드이자 전세계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비자카드의 기업! 비자(V)의 21년 3분기(7~9월) 실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비자는 전세계 신용결제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세한 실적보고에 대한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비자의 21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1.62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살짝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비자의 실적을 살펴보면,
21년 3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7조 7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28% 이상 상승한 실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영업이익률은 약 65% 수준을 기록!
보고서를 보면,
"비자는 비교적 떠들썩했던 2021 회계연도에 순이익과 순이익, EPS 성장률이 두 자릿수인 4분기와 1년 내내 강한 실적을 냈습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새로운 흐름과 부가가치 서비스로 수익 다변화가 확대된 것이 실적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앞을 내다보면, 비자는 국경을 넘는 여행이 회복됨에 따라 미래에 더 나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디지털 지불의 급속한 성장을 견인하고 세계적으로 화폐 이동의 혁신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21년에 아주 좋은 실적을 내고 있고, 앞으로 해외여행이 좀 더 자유로워진다면 미래에는 더욱 큰 성장을 노릴 수 있음을 자신하고 있다.
비자의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꾸준한 장기우상향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고점을 찍은 후에는 다시 살짝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다수의 전문가들은 270달러 이상의 주가를 예상하고 있다.
기관들이 예측한 주가도 현재보다는 꽤 높은 수준을 제시하고 있음.
비자는 3,6,9,12월에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1%가 조금 안되는 수준이다. 최근 증액을 발표했는데, 무려 17% 이상 증액된 금액이다!!
하지만 13년 연속 배당을 늘려주고 있는 모습!
점차 코로나로 갇혀있던 소비심리가 폭발해가며 21년에 비자에게 많은 실적 상승을 가져왔는데, 이러한 흐름은 22년에 더욱 더 본격화 되지 않을까 싶다. 여전히 아직 여행의 제한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
암튼 계속된 소비심리의 상승으로 비자 또한 가장 큰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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