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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의 21년 3분기(7~9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by 김티거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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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캐딜락 홈페이지

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체 제조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의 21년 3분기(7~9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제너럴 모터스는 우리에게 익숙한 쉐보레, 캐딜락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위상을 잃어가고 있는 미국의 자동차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차와 일본차들에 밀려 사세가 상당히 기울어지기도 했지만, 최근 자율주행이나 전기차량 등 초기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역량을 열심히 끌어모으는 중이다.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gm

제너럴모터스의 21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1.52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뛰어넘는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제너럴 모터스의 실적을 살펴보면,

21년 3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31조 6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해서는 24% 이상 하락한 실적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약 6% 수준을 기록.

부채비율은 크게 높은 편이 아니라고 느껴지지만, 유동비율이 살짝 낮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영업활동으로 현금흐름이 창출이 되고 있고, 전기차 등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고서를 보면,

"이번 달, 제너럴 모터스는 충돌, 배기가스, 혼잡이 없는 세상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향해 또 다른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GM의 가장 큰 기관투자자 중 100명 이상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우리의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와 밀포드 테스트 그라운드에 모였으며, 우리가 10년 동안 전례 없는 성장을 이룩할 계획을 정리함에 따라 수천 명의 다른 사람들이 온라인에 합류했습니다. 여기에는 2030년까지 연간 수익을 두 배로 늘리고 EBIT 조정 마진을 12~14%까지 확장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번 행사는 팀의 전문성, 플랫폼과 차량, 신기술과 비즈니스, 제조 리더십 등 기존 자동차 업체와 스타트업 모두와 차별화되는 점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우리가 간략히 설명한 경로는 GM이 핵심 자동차 사업의 꾸준한 성장, EV 생산 규모 확대, 크루즈, 브라이트드랍, GM Defense, OnStar Insurance, 커넥티드 서비스 등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자동차 업체에서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커넥티드 차량과 기타 새로운 사업이 800억 달러 이상의 새로운 증분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동시에, EV의 수익은 2023년 약 100억 달러에서 9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회와 더불어 우리는 지속적으로 팀을 강화하여 성장을 지원합니다. 여기에는 GM의 디지털 시장 주도권을 확립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사업팀을 만드는 것이 포함됩니다."

내연기관의 다음 세대를 열심히 준비하여 예전의 위상을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나저나 허머 EV 참 멋진듯!ㅎㅎ(전기 근데 엄청 먹을것 같다 ㄷㄷ)

출처 : GMC 홈페이지

제너럴모터스의 주가흐름을 보면,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상한 그래프의 흐름...ㅋㅋㅋ 최근에는 다시 상승세를 받는 느낌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아직 더욱 상승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너럴모터스는 20년 3월 이후로는 배당컷이 되어, 거의 2년 가까운 기간동안 배당은 지급하고 있지 않다. 아직 언제 재개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

내연기관 시대의 강자에서 다시 한번 도전자의 입장이 된 제너럴 모터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캐딜락도 속한 만큼 새로운 시대에 발 맞추어 멋지게 도약하기를 기대해본다!!ㅎㅎ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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