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트위터(TWTR)의 21년 3분기(7~9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트위터는 짧게 실시간으로 기술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를 구독하는 서비스를 통해 큰 성장을 이루어온 기업이다.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트위터의 21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마이너스 0.57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트위터의 실적을 살펴보면,
21년 3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조 5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해서는 37% 이상의 상승된 실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영업이익은 21년 분기 들어서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
아직까지는 4년 연속 매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상승폭은 점차 둔화되는 흐름이고 21년도 남은 분기도 기본적인 실적이 나와준다면 20년 대비해서는 증가된 실적으로 마감되어 5년 연속 매출 증가 흐름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부채비율와 유동비율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
현금흐름도 크게 이상은 없는 모습이다.
보고서를 보면,
"우리는 3분기 실적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개인 설정을 개선하고, 대화를 용이하게 하고, 관련 뉴스를 전달하고,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평균 수익화 가능 DAU(mDAU)는 2억1100만 명으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시사 관련 글로벌 대화에 힘입어 2분기 연간 11% 성장률에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초점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모든 주요 제품 및 지역에 걸쳐 강세를 반영하여 전년 동기 대비 37% 매출이 증가한 3분기 실적이 만족스럽습니다.
우리는 브랜드 및 직접 대응 제품의 발전, 강력한 판매 실행, 광고주 수요의 광범위한 증가 등 수익 제품 혁신 덕분에 광고주를 위한 가치 증가를 계속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3분기 광고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했습니다."
광고 수익도 성장하였고, 3분기 실적에 만족하는 모습!
트위터의 주가흐름을 보면,
다소 변동폭이 심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더 큰 상승 여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수의 평가기관들은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추세..
아직 성장주인 녀석이라 배당은 지급하고 있지 않다.
한창 인기를 구가하다가 2010년대 중반에 위기를 겪기도 하였고, 다시 최근에는 젊은 층의 사용증가로 호재를 맞기도 하고 있는 트위터! 나는 사실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기도 하고, 살짝 한계점도 있는 기업이 아닐까 싶긴 하다.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한 성장이 필요해 보이고 주가 변동성도 심한 편이라 주의하며 투자하는 것이 괜찮을 듯 싶다!
- 끝 -
